사문에서 동사로 런하는거 어케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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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 사문 도표 찍맞 2개로 39점 나왔는데
타임어택도 심하고 사탐런한 분들이 다 사문으로 몰려오는게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리 같은 과목보단 제가 관심있는 역사로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동사할까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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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추천드립니다
어떤 점에서 추천하시나요?
개념도 적고 표본도 좋고 공부하는게 재밌는과목이에요
동사 ㄱㄱ 재밌고 암기만 편식하지 않고 하면 1등급 맞을 수 있는 과목임
그런 이점은 이번 수능에도 해당되는 얘기겠죠..?
세계사는 교과범위 내 암기로 커버되는 영역을 벗어나 괴랄하게 냈다는데 동사도 그럴까봐 걱정되긴 해서요
이번에 동아시아사도 4번에 당 문제
10번 광저우 위치 문제
18번 소련 미국 문제가 개념복습이 안되어있었다면
어려웠던 문제에 속하긴 하는데
이런 문제는 이다지쌤 개념완성 교재랑 교과서 틈틈히 복습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듯 해요. 다만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이건 안 나올 거 같으니까 안 외워도 되겠지 ㅋㅋ”하면 틀리는 문제들임 걍 작은 글씨까지 다 외우는 게 제일 좋아요
교과 범위 내에 나와있는 도시들은 웬만하면 위치랑 관련 역사 외우는 게 좋음
걍 겨울방학때부터 똥싸면서도 개념 외우고 학기 시작하고나서 연표랑 같이 시간 날 때마다 달달 외우면 1등급은 가능한 듯 해요.
근데 솔까 세사는 올해 수능 보니까 저도 확신이 안가던 문제가 좀 있었어서.. e.g) 8번 보갑제 문제
물론 사료 맨 마지막에 힌트 있어서 다행히 고르긴 했는데 세사는 확실히 동사보다 암기량이 많긴해요
역대 왕조 위치랑 영역까지 다 외워야 함.
번외로 18번 트리폴리 문제는 님 말대로 교과범위 내에서 본 적이 없긴 했어요 저도 ㅋㅋ 제가 못 본 거일수도 있긴한데 전 나무위키 심심할때마다 보면서 그걸로도 동사 세사 공부했거든요. 때마침 시험 전날에 본 게 트리폴리가 리비아 수도였단 거여서 18번도 바로 풀긴 했어요. 어찌보면 뽀록이긴 하네요 ㅋㅋㅋ
참고로 올해 현역이고 쌍사 만점 받앗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결정하고 공부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