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자리 할무니할부지한테 양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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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없이 쏙 앉아버리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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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노을카페 ㄹㅇ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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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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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거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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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통과시켜준다고??

마음 착한 늙이린진짜 속상함 먼가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그냥그냥 좀 그렇네여
저도 구럼 뭘 바라고 한 게 아니어도 선행에 대한 감사조차 없으면 짜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