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부활을”…겨울 계절학기 때도 빠져
2025-11-27 21:58:48 원문 2025-11-27 18:56 조회수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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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서울대에서 폐강된 뒤 자취를 감춘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개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학교 쪽의 폐강 이유였던 ‘수요 부족’ 논리와 상반되는 수요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이번 겨울 계절 학기에도 빠진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를 부활시켜 달라고 촉구한 것이다.
‘서울대학교 내 마르크스 경제학 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은 2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재개설을 요구했다. 지난해 가을 학기부터 사라진 서울대의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가 이번 겨울 계절학기 수강 편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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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 맞나?
“마르크스“ 자체가 너무 그 색깔처럼 느껴져서 그렇지 학문적으로 나름 의미 있는 이론이고 서울대 정도 대학에서 안 열리는 게 말이 안 되는 수준임
그리고 이런 의도 훤히 보이는 기사 쓰는 게 아니라 마르크스주의를 까려고 해도 정확히 알고 왜 안 되는 건지 제대로 까는 게 서울대생의 역할임
재미있어보이긴하는데
정병호쌤이 주장하던게 17년째..ㅋㅋㅋㅋ
ㄹㅇ?
정병호 블로그 가면 마르크스경제학 수업 좀 살려달라고 그러심ㅋㅋㅋ
개인적으로 궁금은 함
뭐, 수요가 없어서 폐강이긴 하겠지만 마르크스 경제학 수업 들으면 좋음
개인적으로도 학부 때 들었던 교양 수업 중에 제일 괜찮았고
마르크스경제학이 결국 자본주의의 단점때문에 나온 이론이라 이걸 배우면서 어떻게 자본주의를 보완해나갈수 있는가, 왜 마르크스의 경제학은 실패할수밖에 없었는가를 중심으로 배우지 그냥 일차원적생각만하는 친구들은 공산주의 찬양한다 이딴 생각밖에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