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앵 [1403376]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1-27 2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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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멸망한 3반수생의 수능 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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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보고 오시면 좀 심각한 상황이긴 한데요..

수능 2주만에 채점을 하고 왔습니다.. 어.. 무슨 메가 모의지원이벤트인가 뭐시기 있어서 어제 눈가리고 하려다가 막 지원버튼 옆에 내 백분위 나오는거 봐버렸어요... 그래서 뭐.. 높아지긴 했네 이러고 있었는데..


수능 되게.. 찍특 다망하고,, 한줄밀기도 망하고,,,망했어요,,ㅎ

원점수 기준

국어 77 

수학 76

영어 77 

한국사 50

생윤 41

사문 44


.......국어도 너무충격인데 영어 31~34 다 2로 밀었는데 글쎄 답이 2빼고 하나씩 다나온거에요 ㅋㅋㅋ 어후.. 그렇게 멸망한 와중에 한국사는 또 킹받게 50점인것도 열받고... 한문 한줄민거 다틀렸었던거 알아서 다른과목은 그래도 잘 찍어줬겠지 싶었는데.. 요행 대실패.. 등급은 확인 안했지만.. 생각보다 더 망한것 같아 앞으로의 길을 심히 고민해봐야겠군요..




지금 있는 선택지..이고..음.. 평가원아 죽어라.. 입시제도 죽어라.. 사회구조 다 죽어라....


++세종대 과는 AI이고 생기부는 생명 쪽이긴 한데요.. 이게 참 취업을 생각하면 애매한게.. 현재 AI쪽도 너무 과포화라 취업안되고 생명쪽은 언제나 그랬고.... 그래서 수시를 넣어도 애매~한게..  지금이랑 저희가 취업전선에 들어갈 5~6년후랑 달라질까요..? 생명분야 산업은 언제쯤 진짜 진짜 진짜 할 만 해질까요?? 



+++수능보신,, 혹은 입시를 치루신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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