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서 [1250326]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11-27 18:51:28
조회수 83

요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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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통통 확통을 푼다고 보내니 쌤이 분노하심.

”oo아 지금은 놀아!! ~~(대충 나를 위한 따끔한 소리)~~~

지금 시기엔 너가 쉬면서, 하고싶은 거 했음 좋겠다“


그리고 친구들의 맹공격 ”야 좀 쉬어. 한번 더 하는건 나중에 결과 나오고 생각해도 되잖아. 너가 너무 수능판에 갖혀있는 거 같아서 좀 그렇다. 나랑 밥 한 번 먹으면서 못했던 얘기 하자“ 다 말은 다르지만 다 비슷한 계열의 충고들이였다 하하..


그래서! 공부는 뭐 아직 컨텐츠도 안나왔고(n제라든가 이감이라든가) 알바하면서 운동배우게!! 우하하 너무 설레 배우고 싶었던 운동 있었걸랑ㅠㅠ 취미로 담주부터 공부지장 안되게 하루 한시간씩 밤에 배울려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도 하게ㅎㅎ… 작가가 꿈인건 아닌데 그냥 글쓸때 행복해. 낙엽 굴러가는 거 보고 영감 떠올라서 오늘 저녁에 쓰고 자려고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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