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하면 느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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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바 하면서 너무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내 생각 자체도 너무 성숙해졌다고 생각함(아닌가)
오늘 점장님하고 통화하는데 사수한다니까 왜 하냐고
너무 오래하는 것도 좋지않다. 올해 너가 대학가는 거 보고싶다.
하시는데 그냥 씩 웃으면서 모의고사보다 점수가 많이 안나왔는데
마지막 수능이라 미련이 너무 남는다고 ㅇㅒ기했음.
삼수 한 건 절대 후회 안해. 현역~재수때 했던 방황들
편협했던 생각들을 되돌아 보게되었고, 평소에는 체감 못했던
감사함도 느끼고 나에 대해 성찰도 하는 기회였다 생각함.
사수는 아직도 갈팡질팡한다ㅠㅠㅠ근데 확실한 건 해도 돈 모으고 시작할거임. 알바+공부는 슬럼프도 너무 오고,,,힘들더라 걍 4-5월까지 모으게(1000정도) 물론 알바휴게때랑 짬나는 시간에 겅부해야지. 대충 계산하면 6시간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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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님도 멋져요!! 감사합니다아 멋지게 봐줘서 헤헤
수고하셨어요
네! 이륙수능님도 올해 수고많으셧어요~!!
내가 1년정도 일하던 곳 점장(사장)님도 3수한다고 했을때 걱정하시면서 조언 엄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나랑 똑같구나ㅠㅠㅠ 일하면서 다 내 걱정했대. 올해는 가야되는데~~하면서ㅋㅋㅋㅠㅠ 대학가면 또 다른 세상이 있다고 수능이 전부는 아니라고 걍 올해 가라고 설득하시는데 미련이 남아서 한 번 더 할거 같다하니까 속상해하시더라..
파이팅 입니다~
앜ㅋㅋㅋ매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모자란 저인데 응원해주시다니… 저 행복해요? ㅎㅎ
ㅎㅎ 글만 봐도 응원이 나오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본인이 후회 없는 게 중요하죠 멋있어요 화이팅하세용!!
감사합니다! 4수부터는 너무 중독인거 같아서 망설이는데 어차피 마지막해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