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혼밥 성공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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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치동 단과 다닐 때 혼밥 어디서 해야하나 하며 거의 30분을 떠돌고 있었는데 간판에 칼국수가 있길래 들어갔더니 칼국수집이 아니라 샤브샤브집이였어서 어찌지 하다가 못나오고 시켜버렸음 샤브샤브랑 칼국수 같이 나오길래 배 터질거 같았는데 무엇보다 가격이 2만원이 넘어서 울 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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