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샘 입문 강의 들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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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샘 좋다해서 들어봤는데
수업 내용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저만 이런가요?
계속 밀고 나가야될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특히 그 논리학 설명하는 부분 지문에 적용이 안되네요;;
그리고 평상시에 글에 줄치면서 읽었었는데 이항대립도 그리면서
줄 안치니까 글이 백지 상태라 문제 풀때 좀 그러네요;;
입문 비문학 거의 완강해가는데.. 흐으..
체화 될때까지 믿고 따라야 할까요..
원준샘 강의 듣는분, 들으셨던 분들 의견좀 듣고싶습니다.!
ps 들으셨던 분들 이항대립도 어떻게 그리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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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질문 ㅠㅠㅠㅠㅠ 뭔가 획기적이란건 알겠는데
평소에 국어공부 체계적으로 안해봐도 항상 엄청빨리풀고 1등급나왔는데
뭔가 규칙성없이 하는거같아서 인강이나 들어볼까 하고 듣고잇는데 아니 ㅠㅠㅠㅠ이걸어찌적옹시키는 건지도 모르겠고 일단 시간이 너무오래걸려요
음 저 지금 현강으로 듣고 있는데요,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좀 느린감이 없잖아 있지만 꾸준히 풀다보니 더디게나마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문제 풀 때 오답률도 훨씬 적어졌고 왜 오답인지 아닌지도 예전보다 더 수월하게 잡아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틀린 문제도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시 답을 찾을 수 있고 그렇네요. 말이 길었는데 아무튼 전 개인적으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원준샘 현강 하시면서 따로 기출문제집 병행하시나요? 적용 훈련같은거..
이항대립도 답은 없지만 혼자서 연습해본다는가..교재 내 문제가 조금 적은것 같아서요
아 저는 일단 이항대립에 대해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체화시키자는 목적을 가지고 하루에 숙제로 나온 다음 주차 문제를 두 개 정도씩 풀고 있습니다! 기출은 일단 진도를 다 빼고 나서 돌리려고 합니다. 제가 재수생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 300일 더 남았으니 조급해하지 말자고 다짐했거든요. 그래서 한 문제 풀 때 시간이 걸려서라도 깔끔한 이항대립을 만드려고 연습 중에 있습니다. 사족으로 현강에서는 이원준국어연구소에서 만든 기출문제집도 배부했기 때문에 나중에 그걸로 연습하려고 해요~ 연대의대님께서는 인강으로 듣고 계시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어떤걸 하든 꾸준히 밀고 나가야 체화될듯 ㅠㅠ 어리석었네요 근데 현강이랑 인강이랑 차이 많이 심하나요? 그러면 현강 생각도 하고 잇는데
이항대립은 머리속으로 해도 되고
글로 표현해도 되고
결국 중요한건 이항대립이라는 아이디어가 머리속에 들어있느냐 아니냐 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원준선생님 강의를 듣기 전 처럼 그냥 평이하게 지문을 읽고
읽다가 이항대립적인 개념을 의식해서
기억하든지 이항대립표를 그리던지 아니면 밑줄이나 비례반비례 표시 등 나름대로 요약하는 방법을 세웠구요
논리학같은 경우는 자세히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답선지를 고를때 3원칙 적용만 명확하게 해서 정답을 고를때 모호함이 없게 하는거죠
그 이상은 논리학 교양과목이죠
수강생은 아니지만 입문강좌 사시면은 적용연습 용으로 기출문제집 무료로 나눠주던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