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쌍사 다 반대 하는데 접어야 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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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이고 선생님들이나 주변 친구들이 쌍사 한다니까 다 말려서 고민입니다 원래는 사문 생윤 하려고 했었는데 저는 쌩암기가 자신 있어서 쌍사 골랐거든요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은 조금 있고 외울때 재미있긴 합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사문 생윤으로 틀까요.. 목표 등급은 2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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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생윤은 교육청 평가원 사설 다 잘나오다가 수능날 박을 수 있는 과목이라
무조건 쌍사로 가세요
자기가 하거 싶은거 하는거죠 사탐은
저도 그런 생각으로 쌍사 선택했었고 세계사 내신 전교 1등, 69모 1등급,2등급의 레인지에 있었지만 올해 수능때 44를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수능의 난이도에 멘탈이 털려 심하게 망한 이례적인 케이스라는 것에 대해 인정합니다만 가장 꾸준히 오랜시간 투자했던 과목이 망했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고 평소 목표했던 성적과의 괴리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분께서는 잘하실 수 있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저는 다시 선택한다면 타 탐구과목에 비해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과목이기에 조금 더 효율성에 입각해 과목 선택에 있어 신중을 가할 것 같습니다. 과거 저에게 말하듯이 되어버렸는데 그래도 올해 현역으로 대학에 갈 예정인 입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던지 작성자 분께서 꼭 내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염원하는 바입니다.
선생님과 그 주변 친구들이 수능 선택과목으로 쌍사를 해보지 않았으면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일텐데요
저도 올해 동사사문했는데 경험상 역사에 호기심있으시면 쌍사가 나을거 같아요. 저도 내년엔 사문버리고 쌍사하려고 합니다.
역사는 암기가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왕이 나올 가능성이 ㅈㄴ높아서 문제아닌가 그에 비해 표점이나 백분위는 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