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이라 생각하던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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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가능한 요인이 있을지도 몰라요.
닉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30대 수능보스 <<
이분이 그 대표적인 예라 생각하거든요 전.
걍 몸관리 철저 + 공부패턴(본인에게 적합한 알맞은 양) 일관됨 이거 유지 하면
수능 목전에 둔 날부터 수능까지 컨디션 개떡락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저는 추석 이후부터 컨디션 개떡락했엇는데
그 이전까지 4-5시간(최적공부량) 위주, 간간이 8시간 넘어감(이럼 어김없이 한 이틀 정도 유지하면 병신모드)
이렇게 퐁당퐁당하다가 바보모드 되면 아 오늘은 어쩔 수 없다 몸이 안좋다 이러고 아예 안하곤 했거든요
그럼 또 귀신같이 회복되고요.
하지만 10월 이후부턴 아예 안할 수 없으니 매일 8-9시간 유지하다가
수능 전주-전날 10-11시간 정도 했는데 이러니 걍 머리통 터져버리더군요
첨엔 걍 슬럼프이고 저스트 기분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잘 알아보니 기분탓이 아니라 몸이 그래서 기분이 그렇게 된 거였습니다. 뇌의 영향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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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실모연습을 무조건 하방만 보고 했습니다
하방유지 상방은 그날 운이다
진짜 컨 개떡락하면 하방이 유지가 안되더라구요 나는 분명 똑바로 읽었고 똑바로 계산했는데 귀신들렸던 것처럼 똑바로 안읽었고 똑바로 계산 못했던 거여서...ㅋㅋㅋ
연습을 넘어서 몸 상태를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게 급선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