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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올해 들어 관련글이 좀 늘어난듯해서 각잡고 써보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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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멍청하네 4 3
1년뒤 계엄 1년되었다는 뭔 개소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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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정시 가능할까요? 4 0
국어 100 수학 96 영어 1등급 물리1 39점(가채점이랑 기억나는 게 두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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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나 ㅇㅇ 근데 그 보약을 담은 봉지위에 향수에 절인 이불같은걸로 한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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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찐인가여?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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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학파를 위한 제언) "결정은 필충이 아니다" 2 4
216 학파에서 프로 문만러로 변신한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결정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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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새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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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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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못봐도 괜찮은 이유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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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포 가입햇는데 4 0
좋아요를 5개나 받아야 등업이되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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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보니까 한양대중에 7칸 뜨는 학과가 많더라구요 근데 내신이 4점대라…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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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서성한라인 표본 1 0
얼마나 들어왔을까요..!? 50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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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설기계 2 0
진학사에서 서울대 기계(33명 뽑음) 실지원자가 130명 정도 모였는데 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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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 15는 푸는데 3분 진짜 맞는지 생각하는지 3분 오버인 듯 1 0
이게 진짜 15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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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1컷 50임? 1 1
1무서워 사탐런 대신 2로 런한놈들 다 안락사 해버리는 대 평 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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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오승택 4 0
난 90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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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ㅂㅅ본능 나오려하네 3 0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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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n수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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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방귀끼면 사회적 사망 5 1
뭔느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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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이나 살까 5 0
고기호빵을 살까 팥호빵을 살까

진짜 그런거 간ㅌ기도
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탓 환경 탓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부모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
에이 의대생이신데 인생 기본은 어느 정도 깔고 들어가는거죠
저라면 몰라도.. 전 사교육 제대로 진입하기도 불안정하고 임고 붙을지도 모르겠고 다시 수능 보기도 힘든 나이고 뭐 하나 보장된게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