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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정시 5 0
지거국 정시 어디까지 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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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문제로 아무나 걸려라 난사했는데 만약에 그러면 어떻게 됨? (근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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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수능 생2선택해도 될까요? 6 0
안녕하세요 과탐선택 관련해서 고민이 있어 글 써봅니다. 20대 중후반이고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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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있음? 이비인인후과에서 주사기인지 바늘인지 모르겠는거로 콧구멍 푹찔렀다 빼니 피 철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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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하 261128 풀때 5 1
그냥 공벡써서 구함 뭔가 느낌에 착시 한번 생길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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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에 유의미한 변화 있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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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학1 받는 사람들도 이비에스 안 보더라.. 6 0
나는 이비에스 덕을 많이봤는데 작수 21도 얘 덕에 맞췄고 28,29보다 오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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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물화생지중 제일 기괴한 과목 단연 1위 똥구과학은 대학가서 쓸모없어도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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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수로 확실히 느꼈음 4 3
평상시에 논리풀이를 하면서 직관풀도 병행해야 함 본인 현장직관풀 생각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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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생인데 진짜 저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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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능력잔가? 2 0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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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영어 3등급 구제해줘서 중경외시중에 경희대가 압도적으로 영어 3등급 커버 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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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들 올해 수능 상관없이 5 1
27수능을 볼 거 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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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에 이기야커피 먹지 말란법 이쓰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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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컴 그냥 쌀먹하기로 했다 6 3
DDR5? 라이젠6? 그게뭐임 보드 메모리 쿨러는 전부 쓰던거 그대로 쓰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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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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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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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1 대깨설 투과목 재수 4 0
화미정법사문으로 올해 수능 봤고, 재수해서 서울대 공대 or 메디컬 못가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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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켓 시즌 1.2 기출에 하사쉽 이해원은 시즌1 4규 시즌1.2 다함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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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0년정도 2 1
세상의 모든 책이 있는 시간과정신의방에 갇혀서 책만 100년 읽고 오고 싶다

진짜 그런거 간ㅌ기도
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탓 환경 탓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부모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
에이 의대생이신데 인생 기본은 어느 정도 깔고 들어가는거죠
저라면 몰라도.. 전 사교육 제대로 진입하기도 불안정하고 임고 붙을지도 모르겠고 다시 수능 보기도 힘든 나이고 뭐 하나 보장된게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