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도 수능을 응시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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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땜에 허비한 수많은 일년 중
9평과 참 안 맞던 그 해가 있었죠
언년이 냈을까 잘 지내지나요
그렇게 내고 잠이 오나요
성불하겠다는 말 참 힘들었어요
불수능 기원도 다 내가 했기에
입시판 떠나요 나도 이제 떠날 테니
이제야 대학 걸어두네요
사수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
재수의 이유도 삼반수의 이유도
그땐 모르기에 그저 치열한 날들
우린 어떤 수능을 봤었나요 확대 축소
사탐런이란 말 왜 안 했겠어요
가오 떨어질까 가슴에 남긴 말
그대는 먼저 가 꿀을 쫙 빨았겠죠
이제야 런을 치고 싶은데
사수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
듣기도 어렵던 (손가락)걸을 수조차 없던
영어가 기다려 최저 떨어진 날들
우린 어떤 업보가 있었나요 떠나던 날
짝수형을 핑계 삼아야 했던
그날이 이제는 그리워질 텐데
말을 못해서 표현 못해서
수능 단 한 해라도 응시하지 않은 적이 없단 걸
사수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
대학의 이유도 안 가면 뭐 할지도
이젠 모르기에 그저 방황할 날들
우린 어떤 입시를 했었나요 그 가슴에
사수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
찍특도 안 되던 만회할 수도 없던
탐구가 기다려 모두 떨어진 날들
우린 어떤 업보가 있었나요 떠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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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안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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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X기간만에 Y가능? 이거 진짜 의미 없는 듯 10 0
내가 볼 때 라마누잔급 재능이면 말그대로 쌩노베에서 넉넉히 4달이면 적기통 만점 받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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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볼만한 영화 있나 1 0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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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맞팔이 꽤 생겨서 이제 분탕을 못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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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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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아까 아이스크림 시킬껄 0 0
참을라 햇는디 계속 먹고싶길래 시킬라하니까 가게가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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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감문만싶 10 0
선지톡튀문만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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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려고 하는데 2 0
글삭되어있는것만큼 답답한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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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도 도태되는것같음 6 0
찐따통 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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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을라했는데 0 0
머리짤라서 돈이 없네 뭔 머리짜르는데 만오천원이냐 3년사이 4천원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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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0 0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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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3 0
피크시간 끝나고 왔다는걸 알앗음 에휴 좀더 일찍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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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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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고양이레어구매하실분 3 0
진짜진짜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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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중소기업 나와서 평범하게 취직하는건가 그런건 시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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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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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3 0
마스터2에서 더 못올리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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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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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라서 말걸줄 모름 사실 알아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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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선착 1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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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이라 요즘 입시 아예 몰라서요.. 방금 찾아보니까 현역 때 가형 백분위 93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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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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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실력 피크는 0 0
한 3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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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그래그래 칸타타야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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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일만남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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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신령이 맞으면 어케 되냐 1 1
신령은 해석 들어간거 덜어서 85 86만 되어도 승리로 치면 신령 승 뜨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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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시작했어요 3 0
알아서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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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만큼 행복한게 없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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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진짜 말안되네 ㅋㅋㅋㅋ 6 2
이게 어떻게 사람 미모냐 이채영이 이쁜거도 있고 역시 장발에 풀뱅 앞머리가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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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ㅇㅈ 6 0
나도 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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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 셋이서 디코로 모여서 보컬로이드 월드컵 했는데 0 0
12시부터 시작했는데 다 끝나니 3시임;; ㅈㄴ 재밌었는데 내일 1교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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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글전체를다밀어야지 1 0
떠날준비를하자
뜬금 확대축소 ㅋㅋㅋㅋㅋ
템플릿으로 사용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확대축소는 무슨 의미에요???
수학 22번이요
아 글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