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저는 국어 과외는

아예 생각을 접음

물론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국어는 94점 (2틀) 위로는

그러니까 ‘94점~100점에서 더 잘 보는지 못 보는지‘는

사실상 실력의 문제,

즉 ‘과외를 통해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운의 문제,

즉 ‘시험지가 자신과 잘 맞는지‘ 등의 영역이라고 보는데

글쎄요

당장 꽤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올해 수능에서조차도

수탐도 아니고 국어를 94에서 100으로 올린다 한들

적어도 이과 입시에 한해서는 딱히..

뭔가 유의미한 이점이 생긴다고 보진 않음

막말로 그 돈과 시간으로 수학 과외를 해서

88을 96으로 92를 100으로 만드는 게 더 이득임

그럼 그 밑에서 94~100으로 올리는 법을 가르쳐라

-> 이건 또 잘 모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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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ㄹ롤 [1330472]

박영빈 · 1379993 · 11/26 17:26 · MS 2025

국어 94랑 100의 차이면 지거국의와 연의 차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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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ㄹ롤 · 1330472 · 11/26 17:33 · MS 2024

그걸로 지방한이 지거국의가 되진 않는다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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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 1379993 · 11/26 18:06 · MS 2025

지방한이 경한이나 지사의는 되겠죠
6점의 차이가 무의미하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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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ㄹ롤 · 1330472 · 11/26 18:17 · MS 2024

글쎄요 물론 선택과목이나 그런 것들에 따라 달라지지만 오히려 체감상 국어 6~8점 ≤ 수학 3~4점 ≈ 탐구 4~5점이던데.. 제가 국잘러라 상대적으로 손해 본다는 인식이 더 강해서 편향이 생긴 것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다만 실제로 의치한 내에서 여러 곳들 표본을 보면 저(언매 95 수학 92)보다 언매 80점대 후반 받고 수학 96 받으신 분들이 환산점수가 더 높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탐구 백분위가 비슷하고 똑같이 원원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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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ㄹ롤 · 1330472 · 11/26 18:23 · MS 2024

그렇게 생각하면 표현을 좀 더 정확히 하는 게 좋았겠네요 ‘수학 탐구에서 그 이하의 점수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닥 유의미하지 않다‘ 같은 식으로
어쨌든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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