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저는 국어 과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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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생각을 접음
물론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국어는 94점 (2틀) 위로는
그러니까 ‘94점~100점에서 더 잘 보는지 못 보는지‘는
사실상 실력의 문제,
즉 ‘과외를 통해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운의 문제,
즉 ‘시험지가 자신과 잘 맞는지‘ 등의 영역이라고 보는데
글쎄요
당장 꽤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올해 수능에서조차도
수탐도 아니고 국어를 94에서 100으로 올린다 한들
적어도 이과 입시에 한해서는 딱히..
뭔가 유의미한 이점이 생긴다고 보진 않음
막말로 그 돈과 시간으로 수학 과외를 해서
88을 96으로 92를 100으로 만드는 게 더 이득임
그럼 그 밑에서 94~100으로 올리는 법을 가르쳐라
-> 이건 또 잘 모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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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4랑 100의 차이면 지거국의와 연의 차이 아닌가요
그걸로 지방한이 지거국의가 되진 않는다는 의미였습니다
지방한이 경한이나 지사의는 되겠죠
6점의 차이가 무의미하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글쎄요 물론 선택과목이나 그런 것들에 따라 달라지지만 오히려 체감상 국어 6~8점 ≤ 수학 3~4점 ≈ 탐구 4~5점이던데.. 제가 국잘러라 상대적으로 손해 본다는 인식이 더 강해서 편향이 생긴 것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다만 실제로 의치한 내에서 여러 곳들 표본을 보면 저(언매 95 수학 92)보다 언매 80점대 후반 받고 수학 96 받으신 분들이 환산점수가 더 높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탐구 백분위가 비슷하고 똑같이 원원이어도
그렇게 생각하면 표현을 좀 더 정확히 하는 게 좋았겠네요 ‘수학 탐구에서 그 이하의 점수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닥 유의미하지 않다‘ 같은 식으로
어쨌든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