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너무 힘들었어서 펑펑 울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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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고민도 해보려고요
입시도 끝났으니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어떻게 살건지 이런 고민도 해보고
하고 싶었던 것도 해보려고요
사람 너무 믿지 말고 힘내보려 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돈도 모아보고 그러려고요 어제 그냥 밤에 울다가 잤는데 너무 격한 상태에서 몰릴대로 몰려서 힘들어서 쓴 글이였는데 다들 감사했어요
tmi이긴 한데 귤 진짜 맛있네요 원래 과일 안 먹는데
혼자 살다보니 영양가 있는 음식을 못 먹어서 과일이라도 먹는데
한 자리에서 세개씩 먹게 되네요 달달한 귤은 순삭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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