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21은 케이스분류가 사실 필요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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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이 원소가 아닌걸 읽어내면
2보다 큰 원소가 존재하니까
결국 (2, inf)에서 g의 부호가 바뀌는 지점이 존재하는걸 알수 있는데
그러면 결국 f의 개형이 강제되고 t도 확정됨
남은건 일반수험생이 문제를 이 레벨까지 읽어낼수 있냐 없냐는건데
난 08년생이 저정도를 읽는 레벨을 목표로 설정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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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맞말추
저 이 논리로 3분컷함
똑똑한 청년
전 개형 확정까진 빠르게 끝냈는데 순서가 3,2로 뒤집혀있다는걸 처음에 못보고 개형추론부터 잘못된 줄 알고 엄청 헤맸네요
저는 그래서 나눈 다음 6평 29번 논리로 경우확정해서 원큐에 가긴 했는데 어려울수 있긴합니다
이게 현장감 가미하니까 참
이런 걸 강사들의 사후풀이말고 현장에서 생각해낼 수 있냐가 관건이죠
못읽냐 읽냐인데 저는 습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도 읽는 연습을 했으면 읽을가능성이 올라가고
무지성으로 풀기만했으면 시험장가서 죽어도 못읽고
기본에 충실해서 풀면 현장에서 전부 되긴 돼요. 제가 이 선생님 수학 얘기를 좋아하는 이유가 261121 포함 260615까지, 제가 생각하는 내용 그대로 써주셔서 좋아하는 건데요.. 전혀 사후적 얘기 아닙니다 이건.
근데 그게 쉽다면 오답률이 이렇게 높지 않겠죠
쉽냐어렵냐도 있긴한데
더 큰 factor는 애초에 저런 연습의 필요성을 절감했냐 안했냐 같습니다
쉬운 얘기였으면 이분이 따로 글까지 쓸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점에 집중해야죠 그게 어려운지 쉬운지가 중요한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