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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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너무 미숙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누군가에게 다가가도 되는지, 얼마만큼 다가가도 되는지,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지, 그 적정 선을 잘 모르겠을 때가 많다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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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시면 되죠
나이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미숙하다고 해서 당신을 괴롭히면 그 사람은 거르면 되구요
잘 챙겨주시는 분 편한 분 만나서 잘 살아가시면 돼요
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사회성을 길러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느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답은 없음
주사위를 던진다고 생각해보셈
던지는 힘
던지는 각도
던지는 방향
주사위의 숫자
주사위의 디자인
등등등 다양한 변수가 많아서 정답은 없음
엄청 인상 깊은 말이네요 와닿는다고 할지
인간이어서 그 모든 변수를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사실 당연한데, 그걸 통제하려다 보니 어렵다고 느끼는 것도 같아요
감사합니다!
공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진짜
인정합니다
저는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정을 다 주는 편이라 ㅎㅎ..... 하지만 이 점으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회생활이 짐처럼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여
그래서 그냥 마음을 완전히 주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랬더니 좀 낫더라고여
인간관계 참 어려운 것 같아여 그래도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께서 상처받지 않도록!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용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의 문을 어느 정도 열어보인 사람에게는 정도 마음도 다 내주는 편이어서.. 그런데 때로는 그게 좀 급작스럽다거나, 과하다거나,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 적정 범위를 유지하는 게 아직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두 아직 사회 생활에 미숙한 편이지만!
인간 관계는 실수를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용
선생님두 점점 성장하고 계시기에 아픈 것이 아닐까여
항상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