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할거 아니면 의대가는거 굳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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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긴하는데
본인은 확실히 의사를 하면서 진료 보고 이런건 내 적성 상 어렵다 생각하고 의사 자격증 따고 다른 일 찾아보려는? 그런 막연한 계획인데 이런거 할거면 서울대 약대 가는 것도 큰 손해는 아닌가요?
ㄹㅇ 잘 몰라서 그럼
비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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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 ㄱㄱ
의대가서 그거 하는게 약대 가는거 보단 훨씬 나은거겠죠..?
병리과 핵의학과 등등 환자 안 보는 과나 기초의학 교수 ㄱㄱ 아주 좋음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기초의학교수들 어차피 요새 약 만드는거 실험 계속 제약회사 리퀘받아서 리세마라돌리고있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연구가 돈이안되니까말야
의대 기초의학교수를 하건 약대를가건 똑같이 대충 연금술사일비슷한거 하게됨요
그리고 성공하면 50억 실패하면 없음 이건 그대로고
아하.... 쉽지않네요
수능을 적당히 잘봤으면 이런 고민을 안해도 될텐데
ㅈㄴ 잘보는것도 마냥 좋은건 아닌듯 ㅋㅋㅋ
면허 따 놓으면 그게 보험이다.
의대를 가고 공대공부 병행해보세요. 컴공이나 전기전자 재밌어요
제가 코딩이나 물리 이쪽으론 문외한이라 아쉽네요
의대 가서 스타트업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아 전 새가슴이라 스타트업 이쪽은 잘 모르겠네요...
의대 가면 의료쪽 분야 웬만한 일은 다 할 수 있다 보시면 됨요
아하
연구쪽이어도 의사면허나 약사면허 많이 유리하다들음
의사면허랑 약사면허 차이는 심할까요?
환자랑 직접 관련있는건 다 의사만가능하고 약사는 좀더 백엔드쪽 일을함
차이 존재하긴할텐데 얼마나인지는 잘몰?루겠으요
보통 돌고돌아 최종 종착지는 개원의가 되는거라고 듣긴 했네요
like 치킨집
헤이헤이
ai신약 개발
진단도구 수술로봇 개발등
엄청 많죠
그런거 할꺼면 약대 가도 큰 손해는 아닐까요?
분야따라 다르지만 연구접근성 측면에선 지방대 의대보다 서울대 약대가 더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온갖 사업에 연구비가 다 서울대로 쏠리니까…물론 뭐 임상시험이나 환자샘플가지고 새로운 진단용 바이오마커 개발, 환자군 만들어다 코호트 스터디-이런 임상과 연계된 연구는 의사면허 있으면 좋겠죠? 만약 막상 연구해보려고 랩실 들어갔는데 겁나 안맞아서 아 그냥 의대가서 의사할걸…생각이 들 수도 있수요. 근데 아예 기초쪽 연구를 한다고하면 전 서울대 좋다고 봄. 아예 생명쪽 가서 빠르게 석박하는 것도 좋다고보구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