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 생각지도 못한 단점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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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지나다닐때 기 존나 빨림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기때메 꼬라보는거나
남 일에 관심 존나 많은 새끼들
이런 사소한 이상한 애들때메 기빨림
니가 피해망상 있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다른 분 뒷담 까이는거 봤다ㅋㅋㅋ
서로 모르는사이 같던데 사소한거로 조리돌림 존나 하더라
그리고 다닐거면 무조건 남자 여자 구분된곳으로 다니는거 추천함
은근 신경쓰이더라
너네가 여미새 남미새라 호감생기고 이런거때메 구분된거 추천하는게 아니라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정도의 차이?
남고 여고면 동성만 있으니깐 냄새가 나든
쌩얼이든 신경 안쓰이는데
남녀공학이면 어느정도 애들이 냄새 안나게하고 화장 좀 하고 다니는것처럼 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임
그리고 쌤들 어떤지랑 애들 허수 많은지도 꼭 보고
애매한데 다닐거면 그냥 독서실 다니면서 과외받는게
몇십배는 낫을거다
은근 빌런이 많기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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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국숭세단 추합 안되겠지.. 서울여대 안되나ㅜㅜ
그래두 아예 시선 없으면
또 풀어지지않나여
전혀 그냥 마음가짐 차이임
친구들한테 동기부여 받는게 몇십배는 효과적
이거 진짜 맞습니다.. 안그래도 수험생활 힘든데 주변에 여자가 있으면 마음이 안생기기가 어려워요.. 경험담입니다
음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공부하러 간곳에 아는 얼굴들 생기는게 은근 스트레스이긴 했음
전 1년내내 기숙에서 같은 사람들 보니까 좀 지치더라고요
거기는 친목 이런거 규제 빡세게 하는 편이었나요?
저 있던 데는 규정만 있고 잡지를 않아서 사실상 하반기 되면 다 몰려다녔는데
네 학원내에서 몰려다니는거 전혀 없었고
학원내에서 대화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빨터라고 할만한곳이 딱히 없었어서 더욱 더 그런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