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자꾸 문학 출제해야 하는 이유로 ‘세계에 대한 이해’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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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세계에 대한 이해지
이야기읽고 어헝헝슬퍼 이러면서 즙짜는게 세계에대한 이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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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좀 하다 잠
문학이 왜 세계에 대한 이해가 아님
세계관에대한 이해가 더 적절할듯
그리고 문학이 그걸 위한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고
IV ㄷ ㄷ
올해리트에서 제일 재밌었던지문
오이카와센세 국어사랑 여전하시내
자아에따라서 세계가 다르게 보여서 개인마다 세계는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해요
학문적으로 규명하면 될일이라고생각해요
그건 인식론이나 철학의 영역이려나요
뭐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주 응시층이 아직 성인이 안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아의 고른 발전을 위해 다양성을 넣었다고 보면 될듯한데요...
개인적으로 전인교육에 매우매우 회의적이긴해요
사람마다 다른거긴함 누구는 문학작품보고 이해 할수도 잇죠
난 중2코이를 보고 사랑을 이해했는데 뭐지다노
저도 도쿄구울 어실주로 세상을 배우긴 함
릿카는 유명한 내 첫사랑임
저는 이거 나오는 지문이 감동적이었음
저거 지문 출처도 아제모을루에요
(당시 애쓰모글루로 출제됨)
이건 배너지 뒤플로 곡선이었어요
학교 과제로 의료취약지역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하라는게 나왔었는데 이걸 인용해서 낮은 균형에서 벗어날 수 있는 P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한번에 지원을 쏟아부어야지 개별 집단이 의료봉사 명목으로 일시적인 도움을 주다 끊기는 일만 반복되는건 봉사자의 자기만족에 그칠 뿐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다다르기 어렵다는 주장을 펼친 기억이 나네요
갓갓2021리트
빈곤의 덫이군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