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 마인드는 잘보자 가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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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망하자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본인 원래 개 유리멘탈인데 1교시 진짜 자기합리화와 정신승리로 뚫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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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실력대로만 나와도 감사할 따름
ㄹㅇ 최대한 덜 망하자 라는 생각으로 푸니까 편했음.
이 사람 현자임
N이 커질수록 덜 망하자가 더 부담됨
저는 망하는거랑 관련된 생각을 아예 지워버리려고 노력했음
감정 소모 없이 그게 가장 베스트죠. 전 항상 노력했으면 잘 봐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었어서...
내가 옆동네에서 강조했던 말이
어께에 힘빼라
까놓고 말해서 미적 96만 떠도 서울에 있는 의대 충분히 간다
괜히 적백받겠다고 과도하게 긴장하면 진짜 큰일난다
ㅇㅈ
걍 좆됏으면 찍맞했겠지 생각하는게 좋음
분명 국어 전에 한지문 날려도 되니깐 걍 또박또박 평소처럼 풀자 나머지 다 맞추면 1등급이다 이러고 드갔는데 화작 20분 걸리고 칸트랑 열팽창보고 걍 그딴거 없이 아 ㅈ됬네 이 생각만 듦..

저도 '어 그래 뭐 아쉬운거지ㅋㅋ'로 세뇌해서 1교시 끝나고 탈주해버릴까 했던 생각 간신히 접었었죠...수궁가를 마지막에 눈알굴리기로 뭉갰어서 범내려온다를 몰랐으니 망정이지...
ㄹㅇ 저도 이번수능 현장서 칸트읽다개쳐망->매달리면 좆될것같아서 나머지 다맞으면 된다고 셀프가스라이팅->실제로 칸트만 빼고 다맞,영어 보면서 듣기 놓치고 스스로 80점만맞자 계속 되새김->딱 90맞고 1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