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틱함에 현혹되면 ㅈ되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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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상 올해 수학 최고의 사설틱함이 10덮 28번인데
저는 원래 테일러 이용해서 근사하는 방법이 유행하던 시기 사람이라 걍 저거 현장에서 5분컷 내고 문제 이상하게 냈네 생각했거든요
근데 저건 진짜 걍 근사 외에 길이 현장에선 안보이는 소위 사설틱 차수논리 끝판왕 문제였고
69 28은 왜 이것 때문에 차수논리 교점함수가 유행인거지 싶었는데
전 6평 28은 그 오르비 김기대t인가 그분이랑 똑같이 풀었었고
9평 28은 뭐 그런 얘기 나올 게 전혀 없는 문제였었다 생각했어서
근데 전 수학에서 현혹되진 않았는데
타임머신 타고 한 달 전으로 돌아간다면
쳐다도 안볼 서바 지1 ㅆlㅂrㄹ....
얘한테 현혹돼서 걍 공부밸런스고 뭐고 ㅈ박고 하루 지구에만 5시간씩 처꼬라박다가 결국 대가리 과부화로 녹아버리고 개 ㅈ박았습니다.
걍 수능 잘 보려면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요인에 집중하는 게 맞는듯해요
괜히 사설이 겁주는 내용에 속으면 시간낭비 머리낭비 쌍으로 낭비하고 조지는 듯요. 특히 저처럼 대가리 체력 토끼이신 분들은 더더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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