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1426366] · MS 2025 · 쪽지

2025-11-24 11:26:46
조회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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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7수능을 보기로 결정한 현 삼수생(06)입니다. 

제가 늘 탐구 선택과목과 성적에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작년, 올해 모두 생1 화2를 선택했습니다만 55 44라는 등급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실 생1은 마지막 시대 파이널에서 못해도 44점은 받았는데 운이 없었던 건지, 실력이 부족했던 건지 찍은 건 모두 틀리고 푼 것도 틀리는… 정말 올해는 보지도 못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화2도 잘하진 못했으나 꾸준히 30점대 후반 ~ 40점대 초반, 50점도 찍어보지 못한 건 아니었습니디. 그런데 정말 처참한 점수를 받았네요. 

사실 메디컬이나 서울대를 늘 지망했던 지라 투과목을 했었는데 마지막 수능이니만큼 N수생, 장수생이 많이 몰릴 것이고 올해 사탐 인원수만 봐도 이게 맞나… 싶어서요. 

저 혼자는 결단이 나지 않을 듯하여 오르비에 계신 학생/선생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요. 

현재 사반수 시 목표대학은 인서울 의치약 또는 SKY인데… 

1 ) 과탐 과목 중 물1, 화1 중 어떤 게 나을까요? 아니면 화2에 남아있는 게 나을까요?

2 ) 사탐을 안 한지 정말 오래됐습니다. 그래도 사회탐구가 나을까요? 사탐이 저에게 더 맞을까요?


다들 탐구 몇달만 투자해도 된다고들 하던데… 전 진짜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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