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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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에 휘둘릴때는 모든지 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식고나니 내가 뭔 뻘짓을 하고 있었는지를 모르겠네
조상들이 몸과 정신을 분리해서
몸을 열등한것으로 인식했는지 공감함
언제까지 난 끌려다니기만 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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