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생 일반과목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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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목표 아님
로스쿨 생각 없음
이러면 수능 한번 더 보는 의미 없는거지
걍 만족하고 지잡대 다니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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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다닐듯
고대뱃지 달고 있는 사람 말고 저랑 비슷한 정신병앰생이 답글 달아주면 좋겠슨…
난 편입할것 같음
학사경고인데…
ㅠㅠ
04로 지금까지 다닌거면 그냥 편입이 나을듯..
재수해서 전문대 예대 입학
1학년 학사경고 받고 휴학(이때 정신병 이슈로 수능 안침)
올해 알바병행하면서 수능준비했으나 좆망함
이런상태임
일단 멘탈 치료부터 하고 할지 말지 결정하셈
지금 이런 상태로 남의 말 듣고 결정해봤자 제대로 하지도 못할 확률이 100퍼센트임
멘탈은 작년보다 많이 나아진 것 같긴 함
근데 정신병 치료라는 게 사실 완벽히 가능한 게 아니잖음 그래서 다 나을때까지 보류하면 50살될것같음
아직 욕심 남아있는거면 그냥 하세요
개인적으로 미련 남아있는채로 매년 6월 9월 될때마다 모의고사 뽑아서 풀어보고 수능 등급컷 확인하고 이런 삶보다
1년 소비했더라도 깔끔하게 손 털고 다른데에 완벽하게 집중할수 있는 상태가 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
감사합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편입..
전 인하대 다니는데 건동홍 이상 안나왔으면 그만할거였긴 했음
나는 그냥 한번 더 하려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중에 ㅈ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너나랑동갑이였나왜한살어리다고생각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04임
재수해서 건대간건데 뭐
04동지 전 올해 무휴4반 찐막이라 생각했고 더 이상은 안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