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후회되는 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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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자신있게 대시해서 꼬셔보고 이런 경험이 업슴
그냥 먼가 상대가 내가 연락하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고 나 안좋아 할 것 같아서 그런거 꿈도 못꿈
사실 첫 연락 운도 어떻게 떼야 할 지 모르겠고 뭔가 사적으로 연락하는 게 너무 의도가 보이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그럼
막 용기있는 사람들 보면 그래서 너무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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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내일 시내 나가서 번따하기로 했다
절대못할거가틈
어케앎 ㅅㅂ
지금이라도해봐
개늙은것도아니고적당히늙었잖아
나에게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