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좋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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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가 무료였음
ㄹㅇ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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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빼고 그 뒤로는 그 몸무게 유지만 하려는데
그냥 사회에서 안 다치는 게 더 이득..
작은거에도 행복을 느끼시네요
MRI 대학병원은 60만원 이상 나와용
군대 가면 다칠 확률이 60%는 넘게 증가하지않나요..군대가기싫다
안다치는 사람이 없어요
공군이었는데 국군대전병원 MRI는 1. 예약 2. 상담 3. 검진 이 단계를 다 거쳐야 찍을 수 있고
그 단계가 각각 일주일에 한번만 있는데다 중간에 한번이라도 빠져서 연속적으로 출석 안하면
1단계부터 리트라이 해야하는 구조라서 개화났었음...
돈아끼려고 별짓을 다하는구나 싶었음 아픈데 3주동안 꼬박꼬박 출석해가면서 찍는것도 불가능하고 결국 휴가써서 나가서 자기돈으로 찍고..
훈련소에는 아프면 MRI 찍을수 있다 말해놓고 이런식으로 야비하게 막아두는게 그냥 악질임ㅋㅋㅋ
국군 고양병원에서 찍었었는데 군의관이 행군해서 허리부터 발바닥까지 통증있다고 듣더니 mri부터 찍으라고 그냥 보내더라고요. 그래서 오옹하고 바로 찍으러 갔던기억이. 소견은 전문의 아버지한테 휴가때 들을 수 있었지만 외진이라는 개꿀 기회로 일부러 갔었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