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가 왜 마약사범이야!” 월 600~700 유혹에 인생을 날렸다 [백색가루의 종착지-쓰고 버려지는 청년들]

2025-11-23 14:31:38  원문 2025-11-22 17:50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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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가루의 종착지 : 쓰고 버려지는 청년들 전과자 만드는 온라인 취업미끼 ① 마약 전문 변호사들이 본 드라퍼

[헤럴드경제=이영기·박준규·김아린 기자] 마약은 투약과 유통은 물론, 소지만 해도 범죄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범죄와 견주면 피해자가 눈앞에서 발생하진 않는다. 마약 유통 생태계의 말단에서 소비자에게 약을 직접 전달하는 ‘드라퍼(Dropper)’들의 죄의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은 경찰에 붙잡혀 피의자 조사를 받으면서 비로소 큰 죄를 저질렀다는 걸 실감한다. 2030 청년들, 심지어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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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청새치 · 1100411 · 7시간 전 · MS 2021

    박 변호사는 “제 23살 의뢰인은 징역 10년 받았다. 33살이 되어야 나올 텐데 저한테 ‘변호사님 저 이제 한국에 살지 않으려고요. 출소하면 할 게 없을 테니 동남아 가려고요’라고 하더라”면서 “동남아에 가면 거기에 합법적인 일자리가 기다리고 있겠는가”하고 안타까워했다.

  • 我真喜欢我的手机。 · 1420036 · 7시간 전 · MS 2025

    교화주의가 필요한 이유인가
    근데 엥간한 교화주의로는 해결 못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