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컴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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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은 모르고요
주로 컴공 진로 / 진학
홍대 대학생활 관련해서용
아는 만큼 대답해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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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규모 공사가 들어갈 것이므로…
헐
이미 준공 계획이라든가 결정은 다 났는데, 아직 시작은 안한 것 같아요 올 겨울방학부터 슬슬 하지 않나하는데
축하해요
전 곧 졸업이라구 흑
컴공 요즘 전망이 안좋다던데 분위기 어떤가요
1.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라면 역시 갈 곳도, 도전할 곳도 많다.
2. 코딩에 대한 애정이나 적극성도 없다면 이제는 뽑지 않는다.
3. 원래 컴공은 마이너리티였고, 지금 다시 그 자리로 되돌아가는 중이다. 뭔가 하나에 빠져서 깊이있게 몰두하지 않으면,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4. AI를 적극 활용할 것
티동에는 모기가 왜케 많나요
이거 고급정보인데 어떻게 알았죠? ㄷㄷㄷㄷ
제 추측으로는 “컴붕이가 미안해“ 입니다.
컴붕이들이 안 씻고 다니는데 모기들의 천국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잘 씻고, 바디워시 향나는 걸로 씁니다..
홍대병 걸린 사람 많나요
일단 제가 걸렸습니다.
주변 맛집!!!
1. 제순식당 (밥집)
2. 바다회사랑 (개레전드)
3. 닭꼬얌 (맛있는데 사장님이 쫌…)
컴공은 확실히 학벌 메릿 디메릿이 없나요?
예. 주로 그런 편입니다. 왜냐하면 코드 생산성도 그렇고 비즈니스 로직이라는 게 반드시 학벌과 연관될 필요는 없거든요.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지, 강한 자가 살아남는 판이 아니라서요. 이를 테면 고졸이어도, 시스템 내부 보안 취약점을 서울대보다 더 잘 알고 있다면 보안 솔루션 개발 업계는 전자를 최고로 대우합니다.
그렇다고 학벌을 아예 안 보는 건 아닌데, 애시당초 CS지식과 현업에 대한 경험. 이 두 가지가 본질이라서 저것들을 잘 갖고 있기만 한다면 초졸이어도 모셔 갈겁니다.
대학원도 가시나요
진학 예정입니다.
석사??
보안 / 시스템 개발 쪽 석사..
보안쪽이면 영지식증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 그쪽에는 문외한이어서 잘 모릅니다. 다만 블록체인 기술에 관련해서는 약소적인 회의를 느끼고는 있습니다.
홍대 시설 별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