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cs [558830] · MS 2015 · 쪽지

2025-11-23 09:58:15
조회수 618

가족 의치한 다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773055

부모님:치과의사

저:의사

남동생:한의사


제가 살아보고 느낀건 셋중에 가성비는 의사가 제일 구린게 맞습니다 부모님,동생과 사이 좋습니다

응급실가서 한의사 찾습니까? 진짜 아플때 한의원가시나요?

사람살리는일,의료소송은 방파대 역할하는 의사들이 있고 돈버는술기만 합니다 저희동생도 rmsk 초음파자격증따고 피부미용 배우고있습니다 개원도 금방하고 먹고살기 이만한직업이 없다고 농담합니다 학생때 공부량도 솔직히 비교하면안됩니다 수련기간도 다르구요 

동생과 같은학번 대학후배들은 의정갈등 쳐맞고 아직졸업도 못했네요 보건복지부가 아직도 두드려패고싶어하죠 


현명한선택하길바랍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카나 · 1264701 · 13시간 전 · MS 2023

    한줄요약: 한의대 가라
    라는거시죠..?

  • C.rocs · 558830 · 13시간 전 · MS 2015

    네 언어1등급이신가보네요

  • 사카나 · 1264701 · 13시간 전 · MS 2023

    열시미 해보겟슴다

  • 핑계 · 1420748 · 13시간 전 · MS 2025

    그래도 의대붙으면 의대 고

  • 오르비후렌즈 · 409457 · 12시간 전 · MS 2012 (수정됨)

    의대 : 인풋 10 > 아웃풋 10
    치대 : 인풋 5 > 아웃풋 8.5
    한의대 : 인풋 4 > 아웃풋 7
    약대 : 인풋 3 > 아웃풋 6

    딱 이런 느낌이라 보면 됨
    고점은 의대가 높지만 인풋 대비 아웃풋으로 하면 가성비는 똥망
    명품도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 10배 비싸다고 품질 10배 좋은 건 절대 아닌 것처럼 ㅋㅋㅋ
    게다가 진단기기, 미용, 성분명 처방 등등 뚫리고 증원되는 순간 아웃풋 떡락 예정인데 인풋은 그대로임
    의치한약수 다 붙으면 의, 치는 사실상 현재도 거의 동급이라 취향 차이라 보고 한약수를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반대로 한약수만 붙었는데 의치 가려고 +N수할 필요도 없다고 봄
    다만 내가 열심히 할 자신 있고, 주 100시간씩 몸 갈아서 근무하면서 개같이 굴러도 되고, 열심히 한 만큼 성공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삶에 대한 의지가 아주 강한 인간이면 도전해볼만 함
    뭐 수험생들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의사 보면 딱 아웃풋만 보고 무슨 신이 내린 직업이라고 개드립치는데.. 나도 N수해서 겨우 의대 입학했지만 졸업은 더 어려웠고 전문의 따는 건 더 지옥이었음 ㅋㅋ 혹시라도 고작 수능 재수 삼수하는 걸로 힘들다고 징징대는 인간이면 걍 포기하시길..

  • 초록물결이 톡톡튀는 젊음처럼 · 1363240 · 10시간 전 · MS 2024

    의사집안 ㄷㄷ

  • 전화안오냐 · 1206415 · 9시간 전 · MS 2023

    국세청 기준 수입 의치한 321 점점 421로 바뀌고 있음

  • 요당개꿀 · 1410899 · 9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걍 의느님들이 기만하는거임 속지마셈

  • 주우빈 · 1418659 · 7시간 전 · MS 2025

    족보딸깍 공부량이요? ㅋㅋㅋㅋ

  • 오르비후렌즈 · 409457 · 5시간 전 · MS 2012

    족보는 의치한약수 다 있고 의대 족보양이 압도적으로 많음
    그 많은 의대 족보가 딸깍이다..? 수능도 기출 딸깍해서 인서울 의대는 그냥 붙을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