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 정신적 스트레스 개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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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시로 대학 더 잘 갈 것 같아서 택한 것도 있지만
내신 더 챙기기엔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서 그런 것도 있음
물화생지 4과목 전부 4533 뜨는데 진지하게 살1자 마려웠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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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살자마려움
ㄹㅇ 정신적 스트레스로만 따지면 갠적으로 내신>>>수능이었음
그래도 내신 챙기는게 맞음
실제 실력이 아닌 ㅈ지엽으로 나락간다는 불안감. 심한 학원빨 독학생의 비애, 등급컷을 종잡을 수 없는 애미없는 선생님의 재량, 앞반쌤만 알려준거 시험에 내는 파렴치함, 학교별로 말도안돼는 난이도 편차, 수능과는 동떨어진 의미없는 암기, 학교생활 3년동안 불안과 공포와 스트레스에 떨며 알게모르게 친구들을 등급으로 판별, 평가하게 하며 높은성적에게는 열등감을 느끼고 낮은성적에게는 안도감과 우월감만을 느끼도록 만드는, 지금의 수시 제도가 옳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