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재능 테스트로 저한테 시범 수업 받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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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1년 버릴 바엔 한 번 하고 딱 정하는 거 가성비 좋다 생각
유베든 노베든 그냥 첫 수업 때 이해하는 거나 문제 푸는 거 보면
얘가 1년 해서 될 애인지, 1~2달로도 될 애인지 몇 년 해도 안 될 애인지 너무 잘 보임..
될 거 같았는데 수능 때 여러 이유로 조져서 망한 친구는 있어도, 안 될 애 같은데 된 경우는 21학년도 이후로 0명
(* 안 될 거 같으면 미리 안 될 거 같다고 말함. 실제로 올해도 수업 때 사탐런 하라고 강요(?)한 친구들 매우 많았음.
근데도 최저 때문에 과탐을 해야만 하는데 생1 말곤 할 과탐이 없거나 성향상 사탐은 도저히 못 하겠다 해서 계속 과탐하는 친구들 매년 있는데 현재 100% 확률로 망함.. 참고로 제 기준 망했다는 2~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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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저녁에 규카츠 먹었음
오 내년 사탐 고려중인데 이런거 ㄹㅇ 유용할것 같음
아근데 시범도 수업료랑 같아서 거진 15되네
좋은거같네요그렇게 모두가 생명을 하지 않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될것같은거랑 될것같은거 판정비율이 어케되죠
안될거같다고 생각한 친구들
님한테 수업받고도
결국 이번 수능에서 망했나요?
올해 사탐런 하라 해서 사탐 한 친구들 빼고, 끝까지 남은 친구 딱 한 명 있었는데 수능 끝나고 연락이 없어요..
근데 이번수능 너무 어려웠음..
쌤 안녕하세여
의치한약수 목표인 08인데 생1--> 사문으로 틀고 지1이랑 하려고 마음 90% 먹었다가, 이 글 보고 기말 끝나고 나서 시범 수업으로 마지막으로 한 번 재능 있나 가망 없나 받아보고 나서 과외를 듣거나 사문을 하거나 결정하고 싶어졌어요.!!
내신을 물화생 해서 문제를 풀 줄은 아는데 그래도 안 될 거 같다 하시면 확실히 사탐 한 개 하려고요. 진짜 냉정하게 권유 받고 싶어요.
제가 어제 올린 오르비 글에 대충 성적 경향은 나와 있어요. 생1 내신은 암기 파트는 솔직히 많이 못 풀어서 3 떴고 이번에 유전은 1컷보다 1점 낮아요. 지금 막전위!!는 잘 할 줄 모르고, 근수축은 기억이 잘 안 나고 유전은 나름 열심히 해보긴 했는데 시간이 넘 오래 걸리고 가정만 쓸 줄 알아요. 유전에 재능 있다곤 못 느꼈어요. 세포 분열 파트가 개념 중에서 어려웠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