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질문이 타당한지 판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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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할 생각은 없는 고2이고
12월 중순까지 숙려제 쓰고 싶은데
어쨌든 숙려제 쓰려면 자퇴하고 싶다고 먼저 말해야 하잖음
검정고시 때문에 대부분 11월 말까지 자퇴를 하는데
이제 와서 숙려제를 3주씩 쓴다는 게
쌤들 입장에서 타당성이 떨어지잖음?
그래서 짤리는 거 아닌지 걱정되네
본인 걱정이 타당한 거 맞음?
짤릴 것 같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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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랄 마
자퇴는 온전히 본인의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완전한 타인의 무언가 간섭은.. 없지 않을까요
그런가요 쌤들끼리 숙려제 승인에 대해 회의한다는 말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