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지망생이 대학 높이려고 어문쪽 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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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나요?
올해수능도 과탐 2개 선택하고 과학을 제일 좋아하긴하는데
공대 가려면 한급간도 아니고 급간을 더 낮춰야 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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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름같은 허울 때문에 꿈을 포기하실 필요까지야
전과나 이중전공 같은거도 생각하고있긴한데 많이 힘들까요 급간을 좀 많이 낮춰야 할것 같아서
제가 전과같은 시스템 잘 모르긴 해요
생각하시는 대학 다니시는 지인분께 여쭤보심이 좋겠읍니다
실패시 리스크도 꼭 감안하시구요
어문은 말그대로 새로운 언어이니까...
특히 어떤 쪽은 외고에서 공부하고 온 애들이 수두룩이기도 하고요
제가 문과쪽이라서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문 -> 공 전과는 난이도가 정말 학바학입니다
그나마 문과 쪽 전출제한이 없으면 좀 낫겠으나
전출제한까지 걸리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중전공(복수전공)은.. 초과학기나 계절 1학년부터 꽉 채워서 학교 다니실 거 아니면 비추드리는 편입니다..
그럼 낮은공대 들어가서 높은공대로 가는게 문과에서 공대가는거보단 쉬울려나요?? 대학을 안가봐서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