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여기자 '돼지'라고 부른 트럼프에 "매우 솔직·정직"
2025-11-21 08:52:16 원문 2025-11-21 07:50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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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백악관이 여기자를 향해 "돼지"(piggy)라고 부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매우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이라는 생뚱맞은 논리로 옹호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 기자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를 돼지라고 부른 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자신에게 '엡스타인 파일'을 아직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묻던 블룸버그 통신의 캐서린 루시 기자의 말을 끊으면서 "조용히 해. 조용...
기자한테 느금마 갈겼던 그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