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년수능 자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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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뭘 해보지 않았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어디를 파야할지 딱 깨달았기 때문에
분명히 내년 수험장에서의 나는 달라져있을거라고 확신함
그리고 다른 구차한거 부차적인거 목표 안함
현실적인 목표 딱 그것만
내가 모자랐던 마지막 퍼즐만 집요하게 파고들거임
나를 어떻게 바꿀수있는지 딱 깨달았음
내년은 정반합에서 수렴적상향이 이루어지는 합의 해임
이런느낌 흔치않음
n-1수에서 n수로 넘어갈때 이런 느낌이 들었던적이 딱한번 있는데
재수에서 삼수 넘어갈때
어쩌면 지금은 그때보다 더 큰 확신임
이 마지막퍼즐만 집요하게 파서 끼워맞추면 난 할수있는걸 다했기 때문에
망해도 후회 없을 것 같음 그건 운이 결정하는거지 뭐
그래서 마지막 퍼즐이 뭔데?
왤케 말을 추상적으로 두루뭉술하게 하냐? 하면
내 수험생활 전체를 설명해야해서 귀찮음
지금 배터리도 얼마 안남음
요즘 어케하면 성공할지 깨달은 것 같아서 수능을 쳐 망했음에도 은근히 고양감에 빠져있음
빨리 올해수능 정리하고 공부시작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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