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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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에 들어오는 것도 1년만인것 같네여
한동안 수능과 동떨어져 살다가 이제 다시 좀 현실을 마주한듯하네요..ㅆㅂ ㅜ
저는 현역시절
언매 미적 영 생1 지1
1(100) 2(93) 2 1(96) 3(84) *()는 백분위
의 성적으로 과기원(유디지)에 24학번으로 입학했었습니다.
당시 불국어였기에 표점 143이라는 높은 점수덕에 지1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학창시절 내내 메디컬을 희망했었기에 반수를 결심했고,
2학기 휴학 후 인강을 들으며 스카에서 독학으로 반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5개월 채 안되는 시간이라는 압박과 자기통제력 상실로 인해
25수능에서는
2(89) 2(95) 1 2(92) 4(75)
라는 더 낮은 성적대가 나와버렸습니다.
마지막 시기때 풀어져버려 자기통제력과 루틴을 상실한게 가장 쿤 패착이었습니다.
사실 메디컬을 목표로 한다면 1년이라는 시간동안 매일매일 한계의 끝까지 공부했어야 하는데 6-7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시간이 부족했던 점도 있고요..ㅜ
결국 저는 학교에 복학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수능에 대한 생각이 커져갔고
결국 수능 응시를 해버렸습니다.
당시 과기원 특성상 긱사에 살고 있었고, 저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치는걸 염두에 뒀기에 2학기 중도휴학을 하고 수능을 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긱사에서 계속 지낼수 있기때문에)
그래서 2학기 초반에는 수업을 들어가다가 초반이 지난 시점에서 휴학을 하고 긱사와 학교도서관을 왕복하며 수능준비를 했었습니다.
그치만 룸메한테도 알리지 않은채 계속하다보니 제 일정이 룸메와 꼬이게 되는 경우도 많았고, 현타와 ㅈ돼버린 통제력 때문에 결국 마지막 2개월은 그냥 개처럼 날려버리고
26수능에서
3(78) 3(78) 1 3(78) 3(82)
가 나오며 개 ㅅ ㅂ 좆됐음을 뼈져리게 느껴버리게 됩니다
아무리 이번 26수능을 가볍게 쳤다곤 해도
점수가 개 처참하게 나오니 온갖 현타가 찾아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부모님께 휴학한 사실과 수능결과를 말씀드리고
엄청 깨졌습니다.
2번의 호작질을 통해
정시 메디컬은 5개월 깔짝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이제 내년 2026년은 오로지 수능에만 갈아넣으려 합니다.
작년 올해는 독학하면서 메가패스(올해는 이것마저도 안했음)랑 교재만 있으면 돈도 별로 안들고 ㄴㅇㅅ라 생각했는데
내가 속해있고 실제로 경쟁하는 기관의 부재가 주는 현타와 존재론적 위기가 ㅈ나게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거기다 더해 ㅈ되버린 자기통제력까지 가세하면
그냥 하루 시간 전체를 말초적자극에 파묻혀 개백수처럼 지내게 된다는걸 진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ㅜ
그래서 이번에는 재수학원이나 독재학원에 들어가서 1년간 수능 준비를 하려합니다.
하지만 본가가 대구이고 아마 대구 외 지역은 절대 안될듯 하네요..
제가 필요한것은 사실 메가패스로 듣는 강의와 교재,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의 질문을 해결해줄 수 있는 존재' 인데
저는 재종도 독재도 다녀본적이 없기에 뭐가 저의 상황에 더 적합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재종을 간다면 거기서의 수업과 인강을 병행할수 있을까란 우려가 되고
독재를 간다면 거기서 제가 질문을 할 수 있는 분이 계실지가 걱정되고요..(제가 독재학원을 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독재학원에도 과목별 선생님이 계신가요..? 아님 그냥 진짜 관리형 독서실 그 자체라서 관리감독자만 있는건가요?)
게다가 부모님께서는 집 근처의 유신학원을 말씀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유신학원보다는 더 좋은 학원을 가고 싶다는 생각도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대구에는 대성, 시대인재가 없고 저도 학원정보는 처음찾아보는거라 어려움이 크네여..ㅜ
그래서 부탁드립니다..ㅜ
저의 지금 상황에는 재종학원이 적합할까요, 아니면 독재학원에서도 충분히 저의 질문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구 지역에 좋은 학원들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마지막 1년이라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고 실제로 부모님께서도 이번만 지원해주신다고 엄청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지금 많이 절박합니다ㅜㅠ
수험생 한 명 구원해준다는 생각으로 질문 답해주신다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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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진짜 쌩 독학은 안될것 같아서 학원 찾아보고 있어요..
대구외 지역 안된다는건, 경제적인 것때문임.
1. 대구 팔공산
절에서 템플스테이 월 90에 삼시세끼 해결
+ 월3만 gpt 유료버전
( 인간을 뛰어넘음, 질문용 )
2. 관리형 독재 독서실은
생각망큼 질답시스템이 잘 안되잇음
환경관리는 해주되 질답은 떨어짐
3. 재종 , 지방이라 아마도 분위기 안좋지 않을까?
ㅇㅎ 독재 질문 시스템은 그닥인가보군여..
근데 gpt는 공대 과제할때 유료로 ㅈㄴ 썼었는데 애가 많이 멍청하고 신뢰 못하겠어서..그리고 수능 수학 국어 생1 지1 문제들은 아애 못풀더라고요ㅜ
저도 지방사람이라
여러 핟원 알아봣는데
맘에들지않아 결국 대치갓어요,
저는 학원은 애들 분위기도 그렇규
서울미만잡이라 보는데,
맘에드는 학원이 없을때
플랜b도 생각해보심이
이미 시작된거 27화이팅
팔공산에 있어보셨나요?? 정말 아닙니다. 저도 잘할줄 알았는데 사람 풀어지는 거 한 순간입니다.
팔공산은 비추합니다. 차라리 재정적인 문제는 독재 가세요
아야세 모모 프사라서 간단하게만 코멘트 달면
대구mds가 시대인재랑 연결된걸로 아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대구 맞는지는 잘 몰루 암튼 경신 그쪽 같던디
그리고 독재 답변 시스템은 독재 소개를 보셔야 할듯요
아마 잇올같은 브랜드는 질답 조교 쓰기도 할텐데 그분들 실력은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알아봐야겠네여
대구에 시대있지않아여?
다원mds
안녕하세요 같은 메디컬지망 반수생으로서 공감 많이 되어서 댓글 남깁니다.
우선 본인소개 잠시하자면 23수능 현역 국어 좆망으로 한양공 입학했으나 수능 미련, 적응 이슈로 인해 1학기 다니고 바로 일반휴학 박은 후 집근처 내려와서 독재(잇x)로 반수했으나 24수능에서 또다시 국어 3등급 및 자기통제 이슈로 현역보다 수능을 망쳤습니다. 아마 저도 우유부단하게 결정 못하고 작성자님처럼 학교 와리가리, 자기통제 도파민 삶, 부모님께 선뜻 말 못함 등의 핑계로 망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저는 통제의 중요성을 느끼고(?) 통제력이 가장 강한 군대에 입대해서 25수능을 군수로 응시했으나 역시 군대와 수능은 보통 정신력이 아니면 버틸 수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점수대가 당시 메디컬지망이었기 때문에 한양공~고대낮공으로 처참(그래도 재수보단나음) 하게 나와서 26수능을 재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때부터 있던 희귀병 이슈로 군대를 의병제대하게 되어 치료 및 3월 경 제대 후 바로 재수종합반에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그 병으로 인해 재종 2개월 다니며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재종 등록취소, 인강패스 및 시대인재 라이브 신청하여 대학병원 수술을 전전하며 미련스러운 26수능에 응시했습니다. 당연히 반수때 자기통제력보단 강화된 통제력, 군대보다 나은 사회라는 환경으로 성적은 올랐으나 여전히 제 목표(메디컬)에는 준하지 못해 마지막으로 27수능을 응시하려 합니다.
저는 현역(독학), 반수(독재), 3수(군수), 4수(재종, 독학)을 모두 거쳐 비록 26수능에서 극상위권의 성적은 획득하지 못했으나 작성자님의 상황이 마치 26수능을 준비할 때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진심을 담아 조언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단 한번도 수능을 놓은 적이 없기 때문에 정보력 하나는 보장합니다.
우선 인강 집독재(쌩독학)은 절대 비추천합니다. 통제력이 약히신데다가 컨텐츠도 충분히 확보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부모님께 지원을 약속받으신 상황이라면 가장 좋은 선택지는 서울권에 있는 재수종합반 혹은 상위권 기숙일 것이나 작성자님 대구 이슈를 고려해 추천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독재학원 + 시대인재 라이브 + 인강
-> 이 경우는 본인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공부를 자기주도적으로 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가장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도 반수 독재 + 인강 시절이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성적 31212
허나 최상위 메디컬을 목표로 하신다면 인강으로 기초를 쌓되 취약과목은 시대인재에서 운영하는 라이브 단과를 신청하셔서 독재학원에서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풍부한 컨텐츠 및 취약과목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집니다. (저는 올해 취약과목인 국어를 많이 극복했습니다.)
2. 대구 재수종합반 + (인강, 라이브)
-> 사실 이걸 가장 추천드리긴 합니다. 재종 개강 전에 대구 지역 학군지 (수성구 등)에서 유명한 학원(윗댓들 보니 다원mds?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을 발품팔아 잘 찾아보시고 상담도 받으셔서 가장 컨텐츠 풍부하고 관리가 잘되는 곳으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재종 특성상 커리큘럼이 고정되어 있고 따라가기 벅차거나 안맞는 수업이 있을 수도 있어서 독재와 마찬가지로 취약 과목은 인강이나 시대라이브를 신청하셔서 보완하시길 바랍니다.
3. 기숙학원
-> 작년 수능 성적에 비춰보았을 때 최상위 기숙(시대기숙, 강대기숙의대관 등)에는 지원이 불가할것으로 보이고, 유니는 대부분 장학이 없으므로 경제적 부담이 가장 심할 것입니다. 경제적 여력이 된다면 가장 통제력이 강한 기숙에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별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5반수생 버러지이지만 같은 자기통제력 부족 실패자 입장으로써 많은 경험에 비롯해서 조언 드립니다. 자세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 주십시오. 목표와 상황이 비슷한 만큼 올해 같이 성공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입시와 재학대학, 부모님 사이에서 갈팡질팡 및 수능 실패를 겪으며 자존감 및 정신력이 많이 깎여나갔을 것으로 감히 추측해봅니다.
저도 군대 전역할 당시만 해도 수능에 올인하면 무조건 되겠지!! 하고 의욕적으로 들이박았는데 몸과 마음이 동시에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우선 재종 개강하기 전까지나 학원 들어가시기 전에 본인의 목표를 구체화 해보시고 올해는 정말 미련 없이 이 입시판을 뜨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셨으면 합니다. 또 내면을 잘 돌보시고 실패했을 때의 플랜 B,C 등도 세우셔서 치밀하게 준비하십시오. 새벽감성에 갑자기 공감이 되어서 긴 글 쓰게 되었네요. 파이팅하십시오!
참고로 남성분이시라면 군대 이슈도 있으니 더더욱 올해 입시에 정진하셔서 미련이 절대 안남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자기통제력을 기르고 싶거나ㅈ같은 상황에서도 꾸득꾸득 살아가는 의지를 배우며 정면돌파 하고싶으시면 당장 머리밀고 입대하십시오. 아마 남성분은 아니지 싶습니다. 파이팅하십시오 ㅎㅎ
실질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것 참고해서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는 결심으로 치밀하게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26수능 악재속에서도 완주하신것 정말 대단하고 뭘하든 되실 분 같아요
마지노선님도 이번에 꼭 성불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꼭 성불합시다 파이팅 :)
2등급 이하는 인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