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eratz [1386695]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1-20 23:45:41
조회수 424

저는 20대 여성으로 오해받은적이 상당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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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모의수능날...

본인은 국어 수학만 치고 저녁시간이 되자

탈주하고 나와서 채점과 오르비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

벤치에 앉아있던 나에게 의문의 사람이 다가오는것이엇다...

바로 도믿맨이엇다

그가 나한테 '얼굴이 선해보인다' 와 같은 말을 하자

내가 '네..?' 라고 말했다

갑자기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나에게 남자였냐고 되물엇다...

그는 내가 여자인줄 알앗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는 나에게 나이를 물엇다

'저 고1인데요' 라고 답하자

그는 다시 한번 놀라면서 '아 미안합니다' 하고 도망갓다


이는 MSG가 첨가되지 않은 실제 일이다

그리고 나는 이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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