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석열햄 지지자 계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702214
윤크의 계엄령이 계몽령인 이유를 좀 알고 싶은데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정치사회에 무지해서 알고 싶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직 의미가 없을테지만 10 0
Omr 마킹실수라는 대재앙만 없으면 서울대 가능하ㄴ가 된다면 어디까지일까요
-
오늘도 500cc 카스라이트 두캔을 마시고 잠에든다 1 1
술없인 잠들수 없는 몸이 되어버림..
-
영어를 왜이렇게 낸걸까요 7 1
평가원이 아무 의도없이 이렇게 냈을거 같진 않은데.. 도대체 무슨이유로 수능인데도...
-
군수질문좀요... 2 1
군수하려는 05이고 육군 입대 예정 인데 대충 입대후 언제 부터 공부...
-
정시로 10명 남짓 뽑는 곳 0 0
변동 가능성이 더 큰가요? 진학사 활용해서 매일 기록해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
현역으로 가신분들 2 0
학교에서 정상적인 N수생이면 다들 잘 놀아주나요
-
이 짤 걍 미친것마냥 음탕해보임 10 1
미친거같음
-
사탐기출분석 3 0
사문 생윤 개념 하면서 기출 풀려는데 검더텅을 풀까요 아니면 인강책 명불허전,잘노기 같은걸 풀까요?
-
칼레나 역대 최악의 조합 2 0
트페 + 칼뽑 걍 골카싸게도 못함 ㅠㅠㅠ 랜덤 프리즘에서 칼뽑이 떠버리면 어찌하란 말인가...
-
과기원 기원 최초합 D-21 1 1
-
서로 짝사랑을 하면 8 1
그건 사귀는거나 미찬가지아닐가
-
현재 진학사 555로 간다. 5 0
근데 국어 17번은 왜 실검?
-
주말에 스크린골프치러가야지 13 0
재밋어재밋어
-
정법 표본은 왤케 ㅈ같지 2 1
9모까지만 해도 48 받으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수능때 46 받고 2 뜨니까 ㄹㅇ ㅈ같음이 느껴지네
-
ㄱㅁ할게 없다 8 0
흑흑
-
동의대만 퍼센트가 좀 나옴요
-
근데 미적 1컷이 85이면 그게 88이랑 다를게 뭐임? 15 3
이번 3점 다 좃밥이라 정답률 개 높던데 그럼 85나 88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었음
-
찐키작존못모솔남 앞에서 13 0
ㄱㅁ ㄴㄴ
-
대학교 엠티 가면 술게임 5 1
무조건 해야함요? 술마시는건 좋은데 술게임은 하기 싫은디
-
키도작고 못생겼는데 12 1
가진것도 하나 없는데~
-
옷은 몸 가리개 아닌가 싶었어
-
경험할 거 다 경험하고 18 4
한 20대 후반 즈음에 깔끔하게 급사하면 좋겠다
-
이런 경우도 있나요? 처음에 약대라인이 지나치게 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오늘...
-
먼가 연대 이미지가 넘 조음 7 1
지적인 이미지가 이씀
-
제발요
-
캬캬
-
반수해서 고대왓는데 솔직히 전적대에 더 정이 감 1 3
그때가그리움
-
박재범이 학교에 다시 가면? 0 2
재입학(제이팍) 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이게 맞나 싶긴 함 7 3
아는 사람이 S대 nursing 학과 다니는데 수능날 절반이 사라졌다고 함 이야기...
-
기하 요새 goat 누구임?? 2 0
24때까지 현우진이었는데 아직도 현우진이 goat임?
-
ㅇㅇ
-
직접 만든 정갈한 우동 맛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
영포티 분탕이 심하긴 하구나 0 0
밈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어..
-
바로 재수하지말고.. 나이들면 그때 그감정 느끼기 힘들다
-
정법 이것도 틀림 1 0
위법성이 인정돼도 부동산 권리까지 박탈하면 안된다하길래 부동산 계약을 맺었다고...
-
충남대 낮공, 충북대 높공 6 0
충남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랑 충북대 자전(전화기) 중 하나 갈 거 같은데 추후...
-
제발 심화수학 살려야한다 0 0
제발 정신 차려라
-
오르비언들 인싸네 0 0
동아리도 하고…
-
수능 사문 많이 어렵네요 4 1
나름 재수 수능 50이고 유명 모의고사 출제진인데 집모인데 시간 꽉 채워서...
-
기억나는거만 적어봄 1.딸기 당근 수박 참외 메론 게임 (+리버스(?)) 2....
-
진학사 기준 수능점수 542.1 내신점수 198.7 정도입니다,, 발뻗 가능인가여
-
원서가 편해지려면 2 0
고대 스모빌이 안정이면됨 그럼 걍 나군 다군 스나갈기면되는데말이지
-
수시가 왜 욕먹는지모르겠음 10 0
3년동안 학교생활 안지치고 열심히하기가 진짜 개빡센거같음 학교진짜 너무 가기싫은데...
-
지방 한의대라인 30 0
90 97 1 99 100 미적사탐 지방한 아무데나 될까여
-
작수보다어렵잔아...
-
건대 자전 될까요
-
정법 이거 틀린거 걍 화남 14 1
갑이 미자인거 계약하면서 말한줄 알았음... 시간대 왜 놓친거지 병이 구입한 신발을...
-
너무후회되면 4 0
과거가 너무 후회되네요 딱 이년전일인데도.......... 마으미 괴로우네여 ㅠㅠ
민주당의 만행을 윤석열 계엄 덕분에 알게됐다가 그들이 주장하는 계몽령임
감사합니다.그래도 전 그걸 진정으로 믿으시는 분들의 주장과 근거를 샅샅이 알고싶네요
아니 농담아니라 저게 그사람들 근거 맞음 ㅋㅋㅋㅋㅋ
그런거 없음. 걍 다 똑같은 이대남 착취하는 기득권들임. 기득권=여자, 주요 요직에 앉은 남자
하층민=이대남
탄핵을 30건씩 추진하고
예산 삭감을 미친듯이 하니까
윤카가 개빡쳐서 계엄때린거임
+ 술먹고 본 틀딱애국보수유튜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진짜로 쳐믿어버리고
감사합니다.그러면 님은 윤버지를 지지하시지는 않는 건가요?
별 생각 없음 윤버러지
다만 탄핵하면서 의대증원취소되고 대학 올해 입결 빡셀거라는게
좀 많이 ㅈ같음
저도 윤버지 안좋아하긴 합니다.제가 국어를 못하는데 윤버지가 국어 어렵다고 해서 24수능때 쉽게 나올거라고 조금이라도 기대했었는데..
두번째 댓글이 개웃기네
위에 "민주당의 만행"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북한과 중국의 간첩들에 의해 민주당과 각종 노조 시민단체 주류 레거시 미디어들이 굴러가고 있고
선거 또한 그렇게 굴러간다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이를 두고볼 수 없는 윤석열이 계엄으로써 터트렸다
그러니 2030 청년들과 애국시민들이 나서서 자유우파의 가치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
라는 느낌의 내용임
+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을 구해줄거다
트럼프는 이미 이재명이 간첩인걸 알고 있고 미국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이번에 이재명이 그렇게 돈을 쏟아부은 거다
등은 선택사항
++빠지면 섭한 일부 기독교계의 신앙심 증명도 한스푼
감사합니다.혹시 정치 전문가이신가요?되게 자세히 알고 계시네요

바로 옆에서 듣고 있습니다왜 듣는지는 여쭤보지 마십쇼...
스트레스받음
전쟁 일으켜서 이대남들 총알받이 시킬려하고 의대증원 백지화한 서결이 아님?
석열햄은 증원 유지시킬려고 했지 않나요?그래서 의사들 죄다 죽인다 뭐다 했지 않나.다른 사람들이 배신한 거지
일단 계엄 땜에 백지화는 그렇다쳐도 이대남들 총알받이 시킬려 한거 땜에 이대남이 계몽령 외치는게 웃음벨임. 중국 민주당 뭐뭐하는데 총알 맞는게 나라 망하는것보다 개인에게는 훨씬 치명타일텐데
똑같은 586 중에 하나가 서결이임. 여자한테 스윗
남자는 갖다 버리는 소모품 취급
윤프가 ㄹㅇ 전쟁 일으킬려고 계엄 일으킨 거였나요?ㄷㄷ..
북한 선제공격 시나리오 있었잖아요.
ㄷㄷ..그건 진짜 충격이네요
성공했으면 저도 지금 존재하지 않았을려나
웃긴건 전쟁광이 '미필' ^^
엥 내가 알던 건 사랑하는 자기 와이프를 위해서라던데
다양한 이유가 있었구만
윤프가 김건희 여사는 정말 사랑하는 것 같긴 합니다
진짜 그만한 로맨티스트가 없어요
계엄으로 탄핵당했지만 계엄안했어도 내가볼땐 헌법재판관 2명 대통령권한으로 임명하기전에
무안공항+이태원참사 여론이용해서 탄핵몰이해서 대통령탄핵시켰을거라고봄
선제공격 시나리오가 있다면, 전쟁을 일으키려던 것인가? 윤석열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계엄했냐는 질문에 '선제공격 시나리오있잖아' 라고 애매하게 답을 하네요 ㅋㅋ
평화는 힘이 있을 때 유지 가능하고, 일제강점기를 겪은 대한민국 국민이 이를 깨닫지 못할 리는 없지요(지능에 이슈가 있지 않은 한)
저런 논리대로라면 독립운동도 하지 말았어야 함. 하지만 언제나 그쪽 논리는 내로남불이더라고요
그럼 윤통 계엄의 진짜 의도는 전쟁이 아니라 민주당의 폭정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나요?
윤석열 측이 말하는 의도에 그것도 있죠.
맞말추
부정선거와 종북좌파 세력의 준동, 의회를 점거한 반국가세력 더불어민주당의 수장 김어준을 척결하기 위함이죠.
위에, "총알 맞는게 나라 망하는것보다 개인에게는 훨씬 치명타일텐데" 물론 총알하나없이 진행되고 순식간에 끝난 계엄이지만(전쟁할거였으면 선관위로 병력은 왜보냄? 부정선거 유무 떠나 그렇잖아요), 굳이굳이 저 말을 따져보자면 - 쟤네는 개인주의임. 당장 나 하나 사는게 급급하고 멀리 내어보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고 멍청한 선택만을 함
이는 정치 뿐 아니라 일상에서, 경제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멍청한 선택을 함으로서 다시 증명됨
학력 • 자산에 따른 득표율 차이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님
고학력자,고소득자들이 한순간의 안위보다는 내가 속한 공동체,내 삶 전체를 고려해서 보수당에 표를 준다는 말씀이신가요?
고학력 고소득일 수록 공동체를 위하는게 나를 위하는 것임을 잘 알고
삶에 여유가 없을수록 그 사실을 깨닫지못하고 사탕발림에 속아넘어간다는거죠
안좋은 결말을 알고도 '나는 무관하니까' 라고 하는사람도 있으니 개인주의...는 잘못말했네요
이기주의도 있는듯
오오 보는 맛 있네
일단 윗분(박쥐님)은 공동체주의와 전체주의나 국가주의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시거나 혹은 일부러 않으시는 듯.
우선 공동체주의가 우파만의 개념은 아니기 때문임
한국 주류 보수당이 주장하는
1. 나라가 잘 살면 개인도 잘 살게 된다
2. 나라가 못살면 개인도 못산다
위의 두 주장에서부터
기업이 잘 살면 개인의 소득 역시 늘어나므로 개인은 기업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독점자본주의나 박정희 시절 발전지향, 그밖의 보수주의 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임.
소위 말하는 낙수효과 얘기인데 이건 이미 설득력을 잃었다는 게 학계 주류의 의견이긴 함.
-> 그러므로
'고학력 고소득일 수록 공동체를 위하는게 나를 위하는 것임을 잘 알고'는 전 국민이 보수주의를 지지할 수 있는 근거는 결코 될 수 없음.
다만, 그 이면에 자신처럼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가서 엘리트 계층에 편입된 사람들이라면 경제발전의 과실을 상당히 많이 얻을 수 있을 테니 그런 의미에서 맞는 말일 수 있음. 어쨌든 상위계층이 아닌 나머지 국민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말이니 그런 논리로
'멍청한 선택을 함으로서 다시 증명됨
학력 • 자산에 따른 득표율 차이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님'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은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쟤네는 개인주의임.
-> 이것은 대표적인 비 보수 우파의 성향임.
한국에서 이준석을 대표로 한 대안 우파들은
보수주의가 아닌 경제적 자유주의 내지 강한 신자유주의를 주장하고, 개인의 합리적 선택의 결과가 가장 효율적이고 올바르다고 믿기 때문임
나 하나 사는게 급급하고 멀리 내어보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고 멍청한 선택만을 함
이는 정치 뿐 아니라 일상에서, 경제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멍청한 선택을 함으로서 다시 증명됨
-> 이런 말도 저는 참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게,
여기 오르비 사람들이야 젊고, 그래도 재수 삼수 박고 좋은 대학 다니면서 미래를 꾸려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임.
당연히 자기 하나 사는 데 급급하고 먼 미래의 과실보다 당장의 하루와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게 중요할 수 밖에 없음. 그게 과연 멍청한 선택인지는 딱히 근거를 들어주시지 않았으니 내가 반박할 수는 없겠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태도가 아닌가 싶음.
찬성님의 의견에 딱히 동의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그에 반박하는 박쥐님 의견에 더 반박하진 않을 건데,
뭐랄까 누군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포기하고 되레 누군가의 입장을 못배우고 멍청해서, 정도로 치부하는 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태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음.
무엇보다 글 작성자의 질문은 윤석열의 계엄령을 지지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였지,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 아니었잖아요?
의사들은 건들면 안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