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석열햄 지지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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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크의 계엄령이 계몽령인 이유를 좀 알고 싶은데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정치사회에 무지해서 알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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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만행을 윤석열 계엄 덕분에 알게됐다가 그들이 주장하는 계몽령임
감사합니다.그래도 전 그걸 진정으로 믿으시는 분들의 주장과 근거를 샅샅이 알고싶네요
아니 농담아니라 저게 그사람들 근거 맞음 ㅋㅋㅋㅋㅋ
그런거 없음. 걍 다 똑같은 이대남 착취하는 기득권들임. 기득권=여자, 주요 요직에 앉은 남자
하층민=이대남
탄핵을 30건씩 추진하고
예산 삭감을 미친듯이 하니까
윤카가 개빡쳐서 계엄때린거임
+ 술먹고 본 틀딱애국보수유튜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진짜로 쳐믿어버리고
감사합니다.그러면 님은 윤버지를 지지하시지는 않는 건가요?
별 생각 없음 윤버러지
다만 탄핵하면서 의대증원취소되고 대학 올해 입결 빡셀거라는게
좀 많이 ㅈ같음
저도 윤버지 안좋아하긴 합니다.제가 국어를 못하는데 윤버지가 국어 어렵다고 해서 24수능때 쉽게 나올거라고 조금이라도 기대했었는데..
두번째 댓글이 개웃기네
위에 "민주당의 만행"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북한과 중국의 간첩들에 의해 민주당과 각종 노조 시민단체 주류 레거시 미디어들이 굴러가고 있고
선거 또한 그렇게 굴러간다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이를 두고볼 수 없는 윤석열이 계엄으로써 터트렸다
그러니 2030 청년들과 애국시민들이 나서서 자유우파의 가치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
라는 느낌의 내용임
+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을 구해줄거다
트럼프는 이미 이재명이 간첩인걸 알고 있고 미국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이번에 이재명이 그렇게 돈을 쏟아부은 거다
등은 선택사항
++빠지면 섭한 일부 기독교계의 신앙심 증명도 한스푼
감사합니다.혹시 정치 전문가이신가요?되게 자세히 알고 계시네요

바로 옆에서 듣고 있습니다왜 듣는지는 여쭤보지 마십쇼...
스트레스받음
전쟁 일으켜서 이대남들 총알받이 시킬려하고 의대증원 백지화한 서결이 아님?
석열햄은 증원 유지시킬려고 했지 않나요?그래서 의사들 죄다 죽인다 뭐다 했지 않나.다른 사람들이 배신한 거지
일단 계엄 땜에 백지화는 그렇다쳐도 이대남들 총알받이 시킬려 한거 땜에 이대남이 계몽령 외치는게 웃음벨임. 중국 민주당 뭐뭐하는데 총알 맞는게 나라 망하는것보다 개인에게는 훨씬 치명타일텐데
똑같은 586 중에 하나가 서결이임. 여자한테 스윗
남자는 갖다 버리는 소모품 취급
윤프가 ㄹㅇ 전쟁 일으킬려고 계엄 일으킨 거였나요?ㄷㄷ..
북한 선제공격 시나리오 있었잖아요.
ㄷㄷ..그건 진짜 충격이네요
성공했으면 저도 지금 존재하지 않았을려나
웃긴건 전쟁광이 '미필' ^^
엥 내가 알던 건 사랑하는 자기 와이프를 위해서라던데
다양한 이유가 있었구만
윤프가 김건희 여사는 정말 사랑하는 것 같긴 합니다
진짜 그만한 로맨티스트가 없어요
계엄으로 탄핵당했지만 계엄안했어도 내가볼땐 헌법재판관 2명 대통령권한으로 임명하기전에
무안공항+이태원참사 여론이용해서 탄핵몰이해서 대통령탄핵시켰을거라고봄
선제공격 시나리오가 있다면, 전쟁을 일으키려던 것인가? 윤석열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계엄했냐는 질문에 '선제공격 시나리오있잖아' 라고 애매하게 답을 하네요 ㅋㅋ
평화는 힘이 있을 때 유지 가능하고, 일제강점기를 겪은 대한민국 국민이 이를 깨닫지 못할 리는 없지요(지능에 이슈가 있지 않은 한)
저런 논리대로라면 독립운동도 하지 말았어야 함. 하지만 언제나 그쪽 논리는 내로남불이더라고요
그럼 윤통 계엄의 진짜 의도는 전쟁이 아니라 민주당의 폭정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나요?
윤석열 측이 말하는 의도에 그것도 있죠.
맞말추
부정선거와 종북좌파 세력의 준동, 의회를 점거한 반국가세력 더불어민주당의 수장 김어준을 척결하기 위함이죠.
위에, "총알 맞는게 나라 망하는것보다 개인에게는 훨씬 치명타일텐데" 물론 총알하나없이 진행되고 순식간에 끝난 계엄이지만(전쟁할거였으면 선관위로 병력은 왜보냄? 부정선거 유무 떠나 그렇잖아요), 굳이굳이 저 말을 따져보자면 - 쟤네는 개인주의임. 당장 나 하나 사는게 급급하고 멀리 내어보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고 멍청한 선택만을 함
이는 정치 뿐 아니라 일상에서, 경제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멍청한 선택을 함으로서 다시 증명됨
학력 • 자산에 따른 득표율 차이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님
고학력자,고소득자들이 한순간의 안위보다는 내가 속한 공동체,내 삶 전체를 고려해서 보수당에 표를 준다는 말씀이신가요?
고학력 고소득일 수록 공동체를 위하는게 나를 위하는 것임을 잘 알고
삶에 여유가 없을수록 그 사실을 깨닫지못하고 사탕발림에 속아넘어간다는거죠
안좋은 결말을 알고도 '나는 무관하니까' 라고 하는사람도 있으니 개인주의...는 잘못말했네요
이기주의도 있는듯
오오 보는 맛 있네
일단 윗분(박쥐님)은 공동체주의와 전체주의나 국가주의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시거나 혹은 일부러 않으시는 듯.
우선 공동체주의가 우파만의 개념은 아니기 때문임
한국 주류 보수당이 주장하는
1. 나라가 잘 살면 개인도 잘 살게 된다
2. 나라가 못살면 개인도 못산다
위의 두 주장에서부터
기업이 잘 살면 개인의 소득 역시 늘어나므로 개인은 기업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독점자본주의나 박정희 시절 발전지향, 그밖의 보수주의 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임.
소위 말하는 낙수효과 얘기인데 이건 이미 설득력을 잃었다는 게 학계 주류의 의견이긴 함.
-> 그러므로
'고학력 고소득일 수록 공동체를 위하는게 나를 위하는 것임을 잘 알고'는 전 국민이 보수주의를 지지할 수 있는 근거는 결코 될 수 없음.
다만, 그 이면에 자신처럼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가서 엘리트 계층에 편입된 사람들이라면 경제발전의 과실을 상당히 많이 얻을 수 있을 테니 그런 의미에서 맞는 말일 수 있음. 어쨌든 상위계층이 아닌 나머지 국민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말이니 그런 논리로
'멍청한 선택을 함으로서 다시 증명됨
학력 • 자산에 따른 득표율 차이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님'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은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쟤네는 개인주의임.
-> 이것은 대표적인 비 보수 우파의 성향임.
한국에서 이준석을 대표로 한 대안 우파들은
보수주의가 아닌 경제적 자유주의 내지 강한 신자유주의를 주장하고, 개인의 합리적 선택의 결과가 가장 효율적이고 올바르다고 믿기 때문임
나 하나 사는게 급급하고 멀리 내어보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고 멍청한 선택만을 함
이는 정치 뿐 아니라 일상에서, 경제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멍청한 선택을 함으로서 다시 증명됨
-> 이런 말도 저는 참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게,
여기 오르비 사람들이야 젊고, 그래도 재수 삼수 박고 좋은 대학 다니면서 미래를 꾸려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임.
당연히 자기 하나 사는 데 급급하고 먼 미래의 과실보다 당장의 하루와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게 중요할 수 밖에 없음. 그게 과연 멍청한 선택인지는 딱히 근거를 들어주시지 않았으니 내가 반박할 수는 없겠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태도가 아닌가 싶음.
찬성님의 의견에 딱히 동의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그에 반박하는 박쥐님 의견에 더 반박하진 않을 건데,
뭐랄까 누군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포기하고 되레 누군가의 입장을 못배우고 멍청해서, 정도로 치부하는 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태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음.
무엇보다 글 작성자의 질문은 윤석열의 계엄령을 지지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였지,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 아니었잖아요?
의사들은 건들면 안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