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오늘은 그냥 걷고 싶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98618
오늘은 그냥 걷고 싶다
오늘은 그냥 걷고 싶다
풍경 좋은 햇살을 맞으며
문득 문득 상상을 해봅니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천천히 천천히 거닐고 싶은 그런 날...
혼자보단 그냥 편한 유난히 편한 그런 벗과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하며 걷고 싶다.
빠름에 빠름에 익숙한 나이기에
느림이 고프다.
여백의 시간들은 빨리 빨리의 반대가 아닌
잠시 쉼의 시간이라 생각 든다.
충분히 쉬고 느끼고 마음을 어루만져 다시 일상으로
빠름에 빠름에 생활 속으로
다시 뛰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마음 통하는 벗과 함께 느껴보고 싶다.
세상 속에 또 다른 세상
느리게 느리게 걷는 삶도 살아보고 싶다
가끔은 그냥 걷고 싶다...
느리게 느리게 풍경을 느끼며...
"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
"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5/10/blog-post_83.html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V 9 2
V
-
옯창특 5 1
쓸글이 있어서 글쓰는게 아니라 일단 글쓰기 누르고 무슨글 쓸지 고민함
-
요즘 오르비도 민속놀이함? 2 0
오랜만에 싸우는거보고싶은데
-
지금 낙지 5칸이면 4 0
이거 나중에 몇까지 떨굼?
-
선착 1명 7 0
불닭드립니다
-
765는 위험할까요?
-
시발점 15개정vs22개정 1 0
08 정시파이터입니다 제가 이미 시발점 수2를 사놓았는데요 사람들이 22개정이...
-
아 요요햄 보고싶다 2 0
그립습니다
-
막트) 고대 낮문 가능? 0 1
엄.. 정황상으로 봐선 국어 표점 140~높게는 142까지 가능할 것 같은데 국표...
-
맥주도 못먹는다고????????
-
내가 화작을 한 이유 2 0
언매 69땐 다 맞고 수능땐 6개씩 쳐틀려와서
-
나르샤 사만다 1 0
말고 컨텐츠팀 더 있나요..?? 글고 얘네들 지원 어케 하는지 아시나요..
-
여름엔 덥게 7 0
겨울엔 춥게~
-
너무너무너무너무 불안해ㅐ애ㅐㅐ서 뒤질거같아요살려주ㅜㅅ에[ㅛ 6 0
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분명욕심이 없엇는데 괜히 1차 붙으니까 욕심생겨서 면접...
-
전 다군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군도 포함인가요?
-
[칼럼] '케이스 분류 공포증' 뚜까패기 2 (feat. 26수능 수학 21번) 6 2
안녕하세요. 케이스 분류를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슬기조아입니다....
-
고등학교 1학년만 참가가능한 한국뇌캠프(뇌과학올림피아드 대회) 서울대 개최/점심제공 0 0
안녕하세요~ 한국뇌캠프(뇌과학올림피아드 대회)를 소개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만 참가...
-
이틀의 기적을 보여주마
-
이쁜 여르비한테 쪽지왔는데 8 0
사기꾼이겠지?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