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지문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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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공부때메 25년도 9월까지 기출 킬러지문들은 다 정리하고 공부했었는데 헤겔, 브레턴, 우주론, 가능세계, 이중차분법 같은 것들도 지문 내 내용 정리와 몇몇 단어 뜻 알아두면 내용 이해가 됐었지만
에이어는 이해를 하려고 보니까 (나) 지문이 지나치게 간략화되어있고 애초에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연결고리와 개념 생략(물론 문제풀이에 영향은 없음 근데 딱 문제 푸는데 필요한거 말고 다 뺀 수준) 등등이 너무심해서 오기로 논문까지 보며 공부해봤던 경험때메 에이어보다 지문이 어렵다는건 잘 상상이 안가는데... 풀 때 이해가 안가는 그런게 아니라 사후에 지문 붙들고 뜯어봐도 안되는 레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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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어 (나) 마지막부분 난도로 전체 지문이 적혀있음 ㅇㅇ
지금 에이어 다시봤는데 국어시험을 친다는 생각 하에서는 충분한 이해할만한 난이도네요, 근데 왜 저런 기억이 남았냐면 '판단적'이라는게 사실 되게 어려운 개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추가 공부를 통해 만족스럽게 이해를 하고난 후에 처음 지문을 보고 알았던 내용이 해당 이론에대한 꽤나 큰 오해를 담고있었고 또 그 오해를 피하기 되게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전체적으로 더러워서 현장감은 절대 무시못할듯
개인적으로 적어도 1등급은 받아야 지문 난이도에 대한 발언권이라도 얻지 않나싶음
특히 유튜브 댓글보면 학부모세대가 더 난리임
난 독서, 선택 0틀 문학 3틀인데 나도 징징거리자면 왜 수능에 문학이 있냐 어쩌구 다 할수있음 그냥 추하니까, 그리고 이미 성적 어느정도 받았으니까 안하는거지
ㅠㅠ 제얘기는 아니죠? 에이어 현장응시고 칸트는 평가없이 순수 물어본건데
아니에요 ㅋㅋㅋㅋ 그냥 유난떠는 사람 말한거임 님 의견엔 동의함 이정도 난이도는 버텼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