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국어는 완벽이해로 푸는게 불가능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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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김동욱 심찬우 범작가 이런분들의 방법론으로 독서를 풀어왔는데
이번 수능 지문들 보면 시간 내 다 이해해서 푸는게 불가능에 가깝고 오히려 눈알굴리기로 풀었어야 빨리 풀릴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 추세에서 계속 이런 독법을 쓰는게 괜찮을지 걱정이 돼서요.. 그동안까진 이게 진리라고 느껴왔는데 올해 국어지문이 이상해진 것 같기도 하고...
그럼 이 방법론은 이제부터의 수능국어엔 적용이 잘 안되는걸까 싶고
심찬우t가 시간상 칸트 지문은 버리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이러신걸 보니까 더 그렇네요
참고로 전 칸트 지문 다 맞긴 했지만 20분 가까이 쓴 거 같네요ㅠ 물론 이해도 다 못함..
완벽이해 필요 없다고 하시는 이원준t 이런분으로 갈아타야 하는 걸까요?
이원준t 수강생분이 칸트 지문 이해는 다 못했지만 이원준쌤 독법으로 4분컷 했다 이런 수강후기 보고 좀 현타 와서 글 씁니다
정석민t 들을까도 고민 중인데 정석민t 독법으로는 칸트 지문 같은 것 충분히 대처 가능한가요..?
질문글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ㅜ
칸트든 뭐든 방법론 상관없이 본인 독해력 좋으면 뚫린다는 건 알지만.. 걍 강사 못 정하고 방황하는 허수의 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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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쓴 완벽 이해는 100%이해 말하는건 당연히 아니고 완벽에 가까운 이해를 추구하는거 말하는 거임다
혹시 심찬우T가 칸트 지문 언급 어디서 하셨어요?!
저 찬우쌤 2년차 수강생으로서 저도 들어보고 싶어서용 ㅠ
어제인가 메인글에 한 분이 심찬우쌤 qna 답변 받아 올리신 거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네요;;
과학기술 지문이랑 칸트 지문은 난도가 과했다 이런 취지셨는데
근데 결국 다 읽고 이해해야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해야하긴 함 수능에서 그게 불가능하더라도
본인 이원준 수강생인데 딱 저느낌인듯 칸트 이해는 안됐지만 도식정리하고 문제보니까 답은 바로바로 보여서 어려운지도 모르고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