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박격포 낙탄사고…민간인 1명 부상

2025-11-19 19:32:48  원문 2025-11-19 18:34  조회수 9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86492

onews-image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19일 강원도 육군 최전방 부대에서 박격포 훈련 중 낙탄 사고가 발생해 민간인 1명이 다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양구 소재 모 부대에서 81㎜ 박격포 사격훈련을 하던 중 발사된 포탄이 표적지로부터 약 600m 떨어진 밭에 떨어지는 낙탄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밭에는 민간인 20여명이 영농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들 가운데 1명이 포탄 파편에 눈썹이 찢어졌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봉합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 수사기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위기의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