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empo [255611] · MS 2008 · 쪽지

2011-02-02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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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카족과 쿠크리, 쿠크리의 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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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카족과 쿠크리, 쿠크리의 연원 

2차 세계대전 중 북아프리카 전선에 작은 체구의 동양인들이 용병으로 배속된 일이 있었다. 그들을 본 영국장교는 '저따위 야만인들이 이런 전쟁에서 뭘 할 수 있어! 참호나 파라고 해'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영국군 장교는 자신의 막사를 나오며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막사 바로 앞에 금방 잘린 듯한 독일군 병사들의 목 십여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장교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용병들이 밤사이 나가 잘라온 것이였다. 그들이 바로 네팔 구르카 출신의 전사들이었다.
2차 대전 중 구르카족 용병들의 쿠크리에 목숨을 잃은 독일군의 수는 웬만한 대공급의 피해와 맞먹는다 할 정도로 그들의 악명은 높았다. 그리고 그 때문일까? 구르카족이 사용하던 단검은 무기로서 칼을 언급할 때 언제나 수위를 차지한다.




일본으로 입성 중인 구르카족 라이플연대(1946년 5월)


2차 대전 중 구르카족 용병들의 쿠크리에 목숨을 잃은 독일군의 수는 웬만한 대공급의 피해와 맞먹는다 할 정도로 그들의 악명은 높았다. 그리고 그 때문일까? 구르카족이 사용하던 단검은 무기로서 칼을 언급할 때 언제나 수위를 차지한다.

지금도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영국에서는 꽤 오랫동안 연대 규모의 구르카족 부대를 운용했다. Britsh Indian Army라는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편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Subedar Major/ Major (Queen's Gurkha Officer)
Subedar/ Captain (Queen's Gurkha Officer)
Jemadar (now Naib Subedar)/ Lieutenant (Queen's Gurkha Officer)
Company Havildar Major/ Company Sergeant Major
Company Quartermaster Havildar/ Company Quartermaster Sergeant
Havildar/ Sergeant
Naik/ Corporal
Lance Naik/ Lance Corporal
Rifleman


싱가폴 Gurkhas Contingent(지금도 구르카족의 명성은 높다)
쓰고 있는 모자는 구르카족의 상징과도 같은 Hat Terrai Gurkha이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쿠크리를 몸에 지니고 있다





쿠크리Kukri
구르카족으로 인해 알려진 쿠크리 단검은 실용성이 무척이나 높다. 바로 잡아도, 역수로 잡아도 언제나 상대방을 상대하기 좋도로 되어 있으며, 뼈 등을 잘라내는 것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한다.






쿠크리를 보면 날의 앞부분이 약 20도 가량 앞으로 구부러진 모양으로 마치 부메랑고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던진다고 돌아오지는 않는다.

또한 손잡이 쪽으로 내려오면 날 부분에 홈이 하나 나 있는걸 볼 수 있는데 'kaura'또는 'cho'라 부르는 이것은 주술적인 면도, 실용적인 면도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적의 칼을 막았을 때 일종의 잡는 역할을 수행할 수 도 있으며, 피가 흘러와 손잡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피홈의 역할도 한다. 또한 그 생김새가 여성의 성기 모양을 뜻하기도 하는데 이는 힌두교의 파괴의 여신 칼리kali를 상징하는 것으로 전투력이 상승한다고 믿는다.




http://www.youtube.com/watch?v=9BfeH3hiF-A&feature=fvst
http://www.youtube.com/watch?v=FTbuG--UKOQ
쿠크리 성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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