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라몬문법 [1325791]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11-19 12:04:04
조회수 565

문법 깊게 파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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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걍 중학생 때부터 변태 기질이 있어서 문법 관련 전문서적, 논문, 전문가들 블로그 이런 거 존나 봐서 이렇게까지 된 거라 존나 특이케이스이고 나 같은 케이스 수험판에 또 찾기 존나 힘들 거임.


그리고 애초에 이렇게까지 문법 깊게 팔 이유가 없는 게


1. 평가원은 언매에서 지엽적인 문법 지식 암기를 굳이 요하지 않음. 


2. 보기/지문을 읽으면 풀리게 냄(물론 알고 있으면 빨리 쳐내겠지만)


3. 자랑이 아니라 단기간에 나 정도의 지식 끌어올리려면 한문총이나 표국문 같은 전공서적이라도 봐야 될 텐데 시발 이게 뭔 임용도 아니고 고작 수능 문법인데 그건 너무 과함


그냥 개념책에 있는 개념을 원리와 함께 외우고 이해한 다음에 문제 많이 푸셈. 깊게 아는 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음


당장 이번 수능만 봐도 깊게 알아서 이득 볼 게 장지문 35-36밖에 없었는데 이걸 굳이 알아야 하나? 작수나 재작수 같은 것도 이거 알려면 고영근 교수 표중문이나 나찬연 교수 중세국어의 이해 아니면 걍 dbpia/kci에서 논문 읽어대면서 알아야 되는 건데 개비추임. 그리고 장지문 아닌 단순 지식형 문제나 보기형 문제는 그렇게까지 지엽적이지 않음. 


장지문은 비문학이라 생각하고 푸셈. 이건 뭐 일반적인 수험생이라면 배경지식으로 극복을 할 수가 없음. 


이거 그냥 난 아다리가 맞은 거지 굳이 나처럼 문법 많이 알려할 필요 없음



저 양반 댓글도 그렇고 쪽지로도 문법 얘기 많이 와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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