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깊게 파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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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걍 중학생 때부터 변태 기질이 있어서 문법 관련 전문서적, 논문, 전문가들 블로그 이런 거 존나 봐서 이렇게까지 된 거라 존나 특이케이스이고 나 같은 케이스 수험판에 또 찾기 존나 힘들 거임.
그리고 애초에 이렇게까지 문법 깊게 팔 이유가 없는 게
1. 평가원은 언매에서 지엽적인 문법 지식 암기를 굳이 요하지 않음.
2. 보기/지문을 읽으면 풀리게 냄(물론 알고 있으면 빨리 쳐내겠지만)
3. 자랑이 아니라 단기간에 나 정도의 지식 끌어올리려면 한문총이나 표국문 같은 전공서적이라도 봐야 될 텐데 시발 이게 뭔 임용도 아니고 고작 수능 문법인데 그건 너무 과함
그냥 개념책에 있는 개념을 원리와 함께 외우고 이해한 다음에 문제 많이 푸셈. 깊게 아는 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음
당장 이번 수능만 봐도 깊게 알아서 이득 볼 게 장지문 35-36밖에 없었는데 이걸 굳이 알아야 하나? 작수나 재작수 같은 것도 이거 알려면 고영근 교수 표중문이나 나찬연 교수 중세국어의 이해 아니면 걍 dbpia/kci에서 논문 읽어대면서 알아야 되는 건데 개비추임. 그리고 장지문 아닌 단순 지식형 문제나 보기형 문제는 그렇게까지 지엽적이지 않음.
장지문은 비문학이라 생각하고 푸셈. 이건 뭐 일반적인 수험생이라면 배경지식으로 극복을 할 수가 없음.
이거 그냥 난 아다리가 맞은 거지 굳이 나처럼 문법 많이 알려할 필요 없음
저 양반 댓글도 그렇고 쪽지로도 문법 얘기 많이 와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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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머임?





장지문 맨 마지막에 풀기.. 유사비믄학

언매점수는 깊게 아는거보단 분석 빠르게 하는거랑 연관성이 더 큰거같아요 장지문은 진짜 그냥 읽어야하고..그렇죠. 당장 9평 38번도 깊게 안다고 풀릴까는 의문입니다. 빨리 풀려면 평소에 형태소 분석 많이 해 봤니 조사 많이 쪼개봤니 이런 게 위주였던 거죠
맞아요 이형태도 결국 이건 나눴을때 답이 없는데? -> 아 합쳐서 한개겠네 메커니즘의 연속이라.. 저 능력이 뛰어나다면 38번은 밖에 보조사만 아니었다면 맞췄을거라 생각합니다.
칼국수도 너무 빨리 먹지 마셈
언매강좌 추천해줘잉
태어나서 한 번도 안 들어봄
김승리의 선택 시즌1
장지문 비문학 개추 ㅋㅋ
3536은 그냥 찍으면 됨
그게 오히려 전략일지도
궁금한데 님 9 11 문법 다 맞으심??
9평은 현장 응시 못함
수능은 언어 다 맞음 ㅇㅇ
진짜 문법괴수네
이분 올수 언어 4분인가 걸리셨다던데
https://orbi.kr/00075621063/
걍 이번 장지문이 너무 아다리가 맞았음
근데 장지문 내용 걍 거의 다 아시는거 아님?
중세국어는 ㅇㅇ
현대국어는 가끔 헷갈리는 게 있음. 현대국어는 깊게 안 판 지 꽤 돼서
서술어의 자릿수
음 그니까 서술어의 성격만 제대로 공부하면 떡을 칠 것 같은데
난 나정도면 수험생 수준에서 언매 상위 1%라 생각하는데
올해 9평같은 건 걍 재난을 맞았다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