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국어 선택과목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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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이고 수시 ㅈ되서 정시로 가야할거같음
국어 고1때부터 계속 3임(ㅈㄴ안오르더라)
수능국어는 시간재고 풀어본적이없음
화작언메 둘다 노베고 국어2만 나와도 좋겟는데 뭐로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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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수잘인데 작년과 같은 백분위대라햇을때 더 불리한가요? 표점알못인데
나머지 과목 성적이 어떠세요? 국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실 수 있으신가요?
수능을 각잡고 풀어본적이없어서..고2 성적 기준 영어 12왓다갓다 수학 12왓다갓다인거같네요.. 탐구는 사탐런해서 사문생윤 고민중입니다(사문은 내신으로 공부되어잇고 생윤은 노배)
간단하게 생각하면 , 언매는 시간을 박아서 고점을 챙기는 선택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공부를 한다고 해서 다맞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 그 시간을 다른과목에 투자를 하면 전체적인 성적이 오를거같으면 화작을 하는게 맞겠지만 , 작성자님이 나머지 부분들보다 국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올리시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시다면 언매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겨울동안 공통을 공부해보시면서 화작선택을 통해 공통에 집중할지 , 언매 선택을 통해 공통과 선택간의 밸런스를 조정할지 천천히 결정하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공통에서 의문사당하는 2점들이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 언매를 선택하여 1컷을 내려서 공통에서 틀린것들을 매꾸자라는 마인드로 언매를 선택했던것 같아요
3이고 2만 나오면 좋겠다? 무조건 화작
근데 메디컬 노리거나 지금 1컷 뜬다? 그러면 언매라고 말씀 드리고 싶음
글 쓴 사람은 아닌데 혹시 왜그런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언매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정말 최근 평가원 시험을 보면 전에 비해서도 저는 더 빡세졌다고 느낍니다. 내신 베이스가 탄탄히 있다거나 투자할 시간이 좀 있는게 아니라면, 어지간히 학습해서는 (시험장 80분 안에서) 시간도 꽤 많이 뺏길 확률이 높고, 언매에서 한두개 이하로 틀릴 정도로 방어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문법 공부에 필요한 시간도 노베 기준에선 적지 않기에, 차라리 화작을 고르고 그 시간을 다른 부족한 과목이나 독서 문학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상위권이라면 말이 다릅니다. 어려운 만큼 표준점수 등 정시에서 충분한 보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적-확통은 공부 시간과 난이도의 상당한 차이에 비해 커트라인이나 표점 차이가 미적러들에게 좀 아쉬울 수 있다고(완전한 이점을 챙겨주진 못한다고) 느끼지만, 언매-화작은 공부시간과 난이도 차이에 맞게, 적절한 이점이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서랑 문학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어 시험장에서 언매 풀 시간이 확보가 되고, 내신 베이스가 있는 등 문법 학습에 투자할 시간도 있다면 꽤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국어에서 높은 백분위나 표점을 챙기려는 상위권 정시파이터에게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어는 1등급을 받아서 최저에 써먹겠다 하는 상위권 수시파이터 최저러에게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높은 표점이 아닌 '1등급'만 필요하더라도, 국어에 확실한 자신이 있다면 커트라인이 낮은 언매가, 컷이 높은 시험에서 한두개 실수를 하는 등 변수가 조금 있어도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