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올리는 세계사 자작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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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알면 맞히고 모르면 틀리는 문제입니다
저도 이거 몰랐다가 문제 내려고 교과서 뒤지다가 얼떨결에 찾았어요
지도를 ㄹㅇ 변태처럼 보면 극한의 내용을 뽑을수 있더라고요
또 놀랍게도 3종 수록이라는 사실 (수록 안된 천재 쓰시면 못 푸시는 불상사가 있습니다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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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만에 어케 맞혔 ㄷㄷ감각적인 직관
1/5진짜 쌍사러들 존경스럽네...난 도저히 저거 다 외우고 시험장 못들어가겠음...
저건 진짜 초지엽이라 알고있는 쌍사러들 별로 없을거 같아요 역덕들은 좀 알고있을수도? 근데 알고있어도 고민할 핀트가 있어서 절대적 지엽난도가 꽤나 높아요
안하길 잘한 듯요 ㅎㅎ
순간 뭐가 바단지 헷갈렸네ㅋㅋㅋㅋㅋ
제시문 독해하고 바다 근처에 있는거 중에서 하나 찍으려고 했더만
전부다 바다 옆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문제 날먹은 안됩니다2 인데 (8차 십자군은 투니스를 공략한거니까) 보통 수능세계사면 힌트하나더줄듯
튀니스 단독으로 내기가 쉽지가 않아서그냥 에라 모르겠다라고 던져버린
또 의외로 요즘엔 힌트 적게 주는 추세기도해요
ex)리비아 트리폴리
트리폴리는 키레나키아이야기도 있고해서!
+++ 튀니스는 뭐노르만 왕조가 점령했었다 이런한가지 힌트만더줘도
둘다 배우지 않는 이야기라서 세사가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나 쌍사 만점인데 하나도 모르게따
8차 십자군 원정로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거 같긴해요 ㅋㅋ 그래도 교과서 3종에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ㅋㅋㅋㅋㅋㅋ 와 ㄹㅇ 몰랐음요
그냥 우르바노스2세 인노켄티우스3세 두명 십자군만 외웠어요 ㅋㅋㅋ
이게 3종에 있다는게 신기할 나름이죠 ㅋㅋ
아 투니스하니까 카르타고 유적지 관광하고싶네